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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화).경제 정리노트

2021.09.14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부동산 관련, 청약 관련글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1. 인천 집값 올해 20.5% 올라 ‘수도권 1위’

    → 서울은 9.8%, 경기 18.7% 앞질렀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 등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이 인천스타트업파크 건립도 예정 돼있다.

  2. 주변시세 2억 ‘쑥’ … 둔춘주공 분양가도 오를까

    → 둔춘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분양가를 놓고 국면에 돌입.

    → 조합은 평당 3,700만원 이상으로 책정하였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00만을 제안함.

    → 조합이 3,700으로 책정한 이유는 작년기준 집값이 2억원이 뛰었기 때문이다.

    → 정부 입장에서도 곤란한데, 분양가가 높아질수록 중도금대출이 어려워져 3700만원 기준 25평이 9억원을 초과해버림. 그래서 중도금 대출을 못 하게되기에 실수요자보다 현금을 많이 들고있는 사람들의 잔치가 되어버릴까 우려를 하고 있음.

    → 이에따라 특별공급 물량이 증발할 가능성이 높아짐.

  3. “ICU로 1분 안에 권리분석 … 아파트 거래 사고 막죠”

    → 부동산 공기업인 한국부동산원의 사내벤처기업 비앤써가 만든 ICU앱

    → 2018년 발생한 ‘창원 오피스텔 보증금 사기 사건’을 안타까워하며 만듦.

    → 앱의 기능은 거래하려는 부동산의 주소와 가격만 입력하면 잠재적인 거래 위험 요인을 1분 안에 알려줌.

    • 각종 권리 설정 여부에 더해 각 상황에 따라 무엇을 해야하는지 구체적 솔루션 제공.
    • 계약서에 넣을 특약시항도 제시.
    • 거래 금액이 시세 대비 적정한지, 해당 건물이 위반건축물 혹은 무허가건물인지확인.
    • 계약 단계 진위여부 확인 등
  4. 신영, 고급 주거시설 ‘브라이튼 한남’ 이달 선보여

    → 광고기사인듯?

  5. 경기 이천에 ‘븰리브 어바인시티’ 지상 49층 중대형 주상복합 분양
  6. 부산 좌천동에 57층 주거시설
  7. ‘주식 고수’ 상장사, 3개월 만에 年이익 벌었다

    → 서희건설이라는 곳은 50여개 종목에 분산투자해서 돈 벌고, 동양 생명, KCC 등도 돈을 벌었다는 기사

  8. 與, 암호화폐 과세 원점서 재검토

    → 대선 앞두고 투자자 눈치보는 중.

    → 내년부터 시행하기로한 가상자산 과세 계획은 가상자산 매매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연 250만원 초과시 초과금액의 20%를 세금으로 내야함.

    → 여당에서는 좀 더 논의를 해봐야겠다고하지만, 기획재정부에서는 “처음 듣는 얘기”라면서 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함.

    → 민주연구원장인 노웅래 의언은 과세를 1년간 유예하고 ‘기타소득’이 아닌 ‘금융 투자 소득’으로 분류해서 5000만원까지 공제해주자는 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

    → 국민의힘에서도 윤창현 의원이 과세 시점을 1년 늦추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제출해 놓고 있음.

    → 정치권에서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투자자의 눈치를 보는 듯하다.

  9. ‘움직이는 컴퓨터’ 전기차 보안 시장 잡아라

    → 전기차의 전장 부품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KOTRA에 따르면, 내연기관차 원자재 비용 중 기계 비중이 19년 84%에서 25년 65%로 하락할 예정이라고함. 반면 전장 부품은 16%에서 35%로 증가할 전망. 즉, 해커들의 ‘공격 포인트’가 늘어난 셈.

    • 파워트레인 분야 배러티 시스템 충전부, 내장장치의 확장형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

    → 테슬라가 보안 취약 점검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테슬라 프리미엄 스포으유틸리티 차량 ‘모델X’를 해커가 2분30초 만에 해킹해버림.

    → 전기차의 보안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음. 현차는 보안업체 시옷과 하드웨어 보안 모듈 관련 공급 계약을 맺고 장비 테스트에 들어감.

    → 여담으로 AVAS는 가상 엔진음을 만들어내는 전장기술인데, 전기차의 소음이 너무 적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위적으로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

  10. “구리값 연내 1만弗 다시 넘을 것” … 풍산 등 수혜주 ‘들썩’

    → 구리주가 상승하고 있다.

    → 중국이 보통 1분기, 4분기에 구리의 재고를 늘리고 2분기,3분기에 감소를 시키는 경향이 있어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것. ETF, ETN 투자도 관심을 갖고 있는 중.

  11. 정부 규제에 털썩 …韓.美.中 빅테크 ‘동병상련’

    → 주가 떨어진 것 원인 분석. 어제 자세하게 정리하였으므로 pass

    → 크케 카카오 (정치에 의하여), 애플(반독점 판별 때문), 텐센트(중국 규제)

  12. 국민 10명 중 7명 “원자력발전 찬성”

    → 말그대로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1%가 ‘원전 이용을 찬성한다’고 답함. 특히 18~20세 젊은 층에서 원전을 유지 또는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79.5%로 높게나옴.

    → 안전도를 묻는 항목에 72.3%가 ‘안전하다’고 응답.

    → 원자력학회 관계자는 “2050년까지 원전 비중을 6~7% 축소한다는 탄소중립위원회 결정은 대다수 국민의 뜻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며 “소형모듈원전(SMR)을 포함한 원전이 탄소중립 시대 각국의 주요 에너지 전략에 포함되고 있는 것과도 상반된다”고 지적.

  13. 정제마진 2년 만에 최고 … 정유 빅4, 힘받는다.

    → 정제마진 : 석유제품(휘발유 경유 등)에서 원유값을 뺀 것.

    → 원래의 공식은 원유가격 상승 → 수요 상승 → 석유 제품 가격 상승 → 정제마진 개선이라는 공식인데 코로나19때문에 원유값만 오르고 석유제품 가격은 유지하거나 떨어져버림.

    → 이러한 것이 현재 개선되어, 2년 만에 정제마진이 최고치를 찍음.(배럴당 5달러)

    → GS칼텍, SK이노, 등 비정제 부문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실적이 올라갈 전망

  14. 日서 ‘쿠키런’ 흥행 …데브시스터즈, 상한가

    → 일본에서 쿠키런 대박터져서 주가 급등

  15. 카카오페이, 보험상품 판매 전면 중단

    → ‘알 모으기’ 서비스는 유지

    → 정부의 플랫폼 규제에 결국 카카오페이가 보험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함.

    → 손보사의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해 사용자가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비교분석 서비스도 중단.

    → 결제 시 리워드를 주고 이를 자동 투자하는 ‘알 모으기’ 서비스는 유지. 위법소지가 없다고 카카오페이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택했을 때 판매.중개 주체가 카카오페이증권임을 안내하는 메시지가 먼저 뜨도록 서비스를 개편하여 사용자에게 상기시킴.

  16. “빅테크는 놔두고 .. 카드 수수료 우리만 인하?”

    → 빅테크 VS 카드사 기사

    → 빅테크는 카드수수료가 빅테크 기업에서 임의로 정해서 (0.96 ~ 2.5%)까지 받음.

    → 카드사는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자금 조달 비용, 마케팅 비용, 리스크 관리 비용 등을 분석해 수수료를 정함 (0.8 ~ 2.06%)

    → 카드사의 수수료는 매년 낮아지고 있다. 현재는 정치에 휘말려 소상공인의 표를 얻기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비판이 나오는 중.

    → 이렇기에 두 업체가 대립구조가 나올 수 밖에 없다.

  17. 美 법인세율 21% → 26.5% 민주당, 하원서 추진할 듯

    → 바이든 제안 28%보다 낮은 수준. “맨친 등 당내 온건파 반대하자 법안 통과 중점 두고 타협” 분석

  18. 우량기업마저 직원 줄였다 … 올해 상장사 47%가 감원나서

    → 최저임금 인상 등 고용 비용 증가, 투명한 경기, 실적 둔화 등에 따른 투자감소에 채용을 안 하고 있다.

  19. “추석 앞두고 변동성 확대 … 방어적 대응 필요”

    → 방어적인 투자전략을 취하라는 기사.

    → 추석 연휴 직전 한 주동안 코스피지수 평균 상승률이 0.47% 부진했기 때문이다.

  20. “재난지원금 90%로 확대지급 안돼”

    → 홍남기, 이의신청 감안해도 88% 이달 가계부채 추가 대책 발표

  21. 코인거래소 28곳 인증 확보 30여곳은 영업 중단 불가피

    → 지난달 21곳서 7곳이 늘었음. 추가인증 가능성은 낮다고 봄.

    → 원화거래만 안 하면 ISMS인증 획득만 해도 신고가 가능하다. 원화거래를 한다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함.

    → 일부 가상자산사업자는 ISMS 인증 신청후 심사를 받고 있으면서 ISMS인증을 했다고 과대 홍보를 하는 사례가 전해짐.

    → 기한 안에 신고를 마치지 못한 사업자는 영업을 종료해야 하며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원화 거래는 종료해야 함.

    →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거래소 폐업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존 사업자의 신고 상황, 사업 지속 여부 등을 최대한 확인하고 거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전함.

  22.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12.27% 가입자 평균 1135원 오른다.

    → 복지부가 결정하였음. 현재 ‘건강보험료의 11.52%’에서 ‘12.27%로 0.75%인상할 것으로 결정 됨.

    → 근로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부담하는 보험료는 월평균 1만 3311원에서 1135원 늘어난 1만4446원으로 될 것

    → 대신에 현재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의 배치 비율은 1:2.5명인데, 1:2.1명으로 늘려나갈 예정.

    →장기요양보험료는 2017년 6.55%였지만, 이제 12.27%로 거의 두배로 뜀. 가입자들의 부담액도 3조 2772억원에서 6조3568억원으로 94%가 늘음.

    → 부담은 두 배가량 늘었지만 재정은 악화일로(상황이 나쁜쪽으로 빠진다는 말) 수입 증가분보다 지출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23. 소송전으로 번지는 바이든표 ‘백신 의무화’

    → 인구 30% 백신접종 의무화 VS 개인자유 침해

    → 바이든 “할 테면 하라” 강행 의지

  24. ‘아파트 한채 값’ 최고급 골프장 회원권 … “없어서 못 삽니다”

    → 하이엔드 골프장 회원권이 없어서 못 사고 있다.

    → 가격이 대략 10억을 웃도는데, 골프장의 서비스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사람들이 회원권을 팔지도 않는다.

    → 또한, 회원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심사가 필요하다. 그에 맞는 ‘격’을 갖춰야하기 때문.

    • 코인이나 주식 등으로 갑자기 돈을 번 부자는 반기지 않음. 부의 출처가 명확해야 한다.
    • 심사는 3 ~ 6개월 정도 걸리며, 회원이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부의 상징이 되는 것임.

    → 투자자로서의 매력도 커지고 있다.

    • 코로나 발생 전 회원가격이 6억원대에 거래되었던 경기 광주 남촌CC는 현재 14억원에 팔리고 있음.
  25. 경제 되살아난 유럽 .. 공급난에 발목 잡히나

    → 백신 접중 늘며 봉쇄 풀리자 2분기 GDP의 증가율이 미국과 중극을 추월함.

    → 하지만, 원자재 부족에 따른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어 한계가 있을거라는 분석.

  26. 美 긴축 시동에 애플 꺾이고 … 中 규제에 알리바바 12% ‘뚝’
  27.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 폭등 3년반 전엔 이값에 집샀다.

    → 2018년 1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 4억인데, 현재 평균 전세가가 4억임.

    → 2018년과 2019년 2년동안 평균 전셋값은 3억1000만대를 유지하였으나 작년에는 반년 만에 16%가 급등해버림. 그러다보니 가격이 같아버리는 현상이 생김.

  28. “코로나 충격에 잠재성장률 0.4%P 추락”

    → 한은, 잠재성장률 재추정

    → 투자.고용 줄어들고 생산성 약하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너무 비대해져서 그렇다는 입장도 나옴. 왜냐하면 민간부분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공 부문이 늘어나 그만큼 자원 배분이 왜곡되고 경제 전반의 생산성이 하락했기 대문이다.

    → 인구 감소도 문제

  29. 명품에 지갑 활짝 연 ‘이대남’ … 5060 부모는 모바일쇼핑에 빠졌다.

    → 다양한 데이터들이 있다.

    → 20대의 골프장 이용률이 98% 늘음. 주 이용 고객인 40 ~ 60대의 점유율이 89%로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빠르게 치고올라오는 중.

    → 이를 포함해 백화점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건수가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각각 300%, 179%의 증가율을 보임. 과감한 소비와 투자를 한다는 것.

    → 과거에는 부모가 삼성TV를 사용하면 자녀도 삼성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브랜드 다운’현상이 강했지만 이제는 자녀가 부모에게 소비문화를 전파하는 ‘브랜드 업’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함.

    → 50대의 배달앱 사용률도 늘어나고, 자녀가 추천해준 브랜드의 의류를 입는 50대들이 있다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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