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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월).경제 정리노트

2021.08.30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부동산 관련, 청약 관련글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1. 저출산 예산 200兆 43%는 청년에 썼다.

    → 정부가 저출산 극복에 16년간 200조원을 부었지만 이 중 절반 가량은 저출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청년 예산인 것으로 나타남. 현재 출산율이 0.82명인데 0명대인 국가는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함.

  2. ‘마이데이터 대면영업’놓고 … 은행 - 빅테크 또 기싸움

    →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기존 비대면 플랫폼뿐만 아니라 은행 창구 현장의 대면 영업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

    → 은행측의 주장

    • 디지털 취약 계층의 금융 소외 가속화
    • 은행 영업점 고객의 자기 의사결정권 침해
    • 빅테크.인터넷은행에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 빅테크 입장

    • 고객 신용정보를 활용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높아진다.
    • 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 개인정보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마케팅 등)
    • 대면 영업 허용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
  3. ‘테이퍼링 불확실성’ 지운 美 증시 …. 이젠 ‘금리인상 시점’에 촉각

    → FED의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 착수 기능성을 언급했지만 “기준금리 인상은 아주 먼 얘기”라며 시장을 안심시킴. 이로인해서 S&P500 나스닥이 연일 최고치를 찍음.

  4. ‘중국판 마켓컬리’란 말만 듣고 베팅 … 손실 40%

    → 유튜브에서 한 애널리스트의 말을 듣고 추천한 종목의 주가가 내리 꽂으면서 40%의 손실을 봄.

    → 이는 해외 주식의 특징으로, 대형주를 제외하면 회사 정보를 알기 힘들어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힘들다는 것.

    → 다다넥서스, 중국 보험사, 국내 투자자 보유금액 1위인 항서제약도 내리막길을 가버림.

  5. ‘집값 고점론’에도 … “최고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 48%

    → 집 안사면 바보라는 기사

  6. 템플스테이.e 스포츠 저출산 사업 둔갑 … 이러니 출산율 ‘꼴찌’

    → 저출산예산이 이상한 곳이 쓰이고 있었음.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1.2조), 민관협력 창업자 육성(428억), 게임개발자 육성(428억) 등…

  7. 업비트 ‘독주 체제’ … 예치금 2위 빗썸의 5배

    → 이유는 업비트가 암호화폐거래소 중 유일하게 ISMS 인증과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했기에 안정적. 그리고 카카오와 협력을 하면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음. 예치금은 빗썸의 5배로 약 5조에 달함. 거래량이 세계 2위로 올라섬. 1위는 바이낸스

  8. 보험사 주담대 받아볼까 … 은행보다 한도 넉넉, 금리는 엇비슷

    → DSR규제 측면에서 은행보다 유리한 보험사에 대출에 대해 쓴 기사

    → 보험사 대출에는 3가지가 있다.

    • 주택담보대출 : 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같음. 금융당국에서 DSR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예고했으므로 지켜봐야함.
    • 신용대출 : 기존 서비스와 같음. 다만,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한도 규제를 가했지만, 이미 보험사에서는 그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였기에 타격이 적을 것.
    • 보험계약대출 : 보험사에 납부한 보험금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때문에 금리가 보험 계약별로 천차만별임.
  9. 코로나 시대 재테크 … 글로벌 ETF가 답이다.

    → 글로벌ETF가 왜 성장했냐에 대한 이야기 크게 2가지가 있음.

    • 기업 활동과 투자 범위가 이제는 평평한 운동장이 됐기 때문. 지금은 국내와 해외를 구별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
    • 가국이 추진하는 산업정책의 대전환 때문. 금융위기 전때에는 선진국에 속한 우량기업이 밖으로 나갔었는데, 그때는 신흥국 투자가 유리했지만, 지금처럼 본국으로 환류될 때에는 선진국에 투자해야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음.
  10. 셀트리온. 카카오 … 외국인,기관 따라 ‘핀셋 투자’해볼까

    → 제목에 핀셋이 들어있는데 내용은 없어서 약간 혼란이 온 기사

    → 큰손들이 투자한 기업을 알려줌. (셀트리온, 카카오, H&M, OCI, SK이노 등..)

  11. ‘마통’한도, 5000만원 이하로 “대출 미리 받자” 은행에 줄섰다.

    → 가계대출 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마이너스통장은 5000만원 이내로 한도를 대폭 축소 하기로 함.

  12. 리모델링 ‘시동’건 당산 현대홈타운. 효성

    → 영등포구 당산동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리모델링에 시동을 거는 중. 주민들의 동의를 받고 있음.

  13. 원룸 울고 투룸 웃고 … 오피스텔 시장도 ‘덩치’따라 양극화 극심

    → 다주택자 규제에 오피스텔도 포함되어, 소형 오피스텔 매물이 쌓이고 있음.

    → 다른 한편으론 아파트를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중,대형 오피스텔을 알아보면서 중,대형 오피스텔 매물은 없어지고 있음.

    → 오피스텔은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청약시에는 무주택자로 간주되기에 인기가 많아지고 있음.

    → 이러한 현상때문에 중,대형 오피스텔 가격이 오르고 있음.

  14. 엘사바도르의 비트코인 실험 … 달러화와 ‘동급’ 된다

    →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사바도르가 막바지 준비 작업을 이어가고 있음.

    → 비트코인 ATM을 설치하고, 50곳의 지점도 개설한다고 밝힘. 달러로 비트코인을 수수료없이 인출할 수 있고, 반대로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입금할 수도 있음.

    → 정부는 비트코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갑 앱에 처음 등록하는 국민에게 1인당 30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무상지급할 예정이라고 함.

    → 부켈레 대통령 : “비트코인 사용을 강제하지 않는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쓰지 않는다면 첫 보너스도 못 받고, 송금 수수료도 내야 하고, 사업 기회도 잃게 된다”고 말함.

  15. 아파트 임대사업자, 등록 기간 끝나면 ‘보유세 폭탄’ 떠안는다.

    → 아파트 임대 제도 폐지로 기존 사업 기간 종료되면 종부세 합산배제가 사라져 세금부담이 폭발적으로 증가함. 자세한건 기사 찾아보기

  16. 로또 분양 당첨돼도 시세차익 ‘먼 훗날’ … 전매제한 최대 10년

    → 분양 되어도 10년뒤에 팔 수 있다는 기사

  17. 손님 없는데 ‘이자 폭탄’까지 … 자영업자들 “더는 못 버틴다”

    → 코로나로 적자 쌓이는데 금리 오르고, 대출은 옥죄니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서 거리나와서 단체행동을 시작함.

  18. ‘31번째 한강다리’ 월드컵대교 개통 … 오세훈 첫삽 11년만에

    → 9월1일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함. 서부간선지하도로도 동시에 가능함.

  19. 테이퍼링 시점, 8월 고용지표에 달렸다
  20. 졸속 3기신도시, 하수처리도 못할판

    →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졸속으로 입지 선정에만 매달린 결과 정작 도시계획에 필요한 ‘내실’은 전혀 챙기지 못한 결과.

    → 하수처리장을 만들 곳이 없음. 만들어야하는데 과천시와 서초구가 싸우는 중. 근데 결정이 되어도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치려면 최소 6~7년이 걸림.

  21. 집값 잡겠다고 쫓기듯 발표하더니 …3기 신도시 곳곳 인프라 ‘펑크’

    → 위 기사와 같은내용.

  22. 본청약까지 ‘희망고문’? 남양주왕숙 반년 밀렸다

    → 3기 신도시 내용임. 청약을 현재 반년 미뤄버림. 만약 3기 신도시가 극단적으로 갈 경우에는 10년 이상 걸릴 수도 있어 청약이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는 우려

    → LH 사태로 토지 보상 현장에서 일정이 지연된 결과.

  23. 3기 신도시도 …先입주 後교통

    → 3기 신도시의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입주가 시작되는 시기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정부는 ‘선교통 후입주’ 원칙을 내세웠지만 주민 반발과 지자체 갈등에 부딪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 GTX의 경우는 최근 공사현장에서 조선시대 유적이 발견되는 등 공사가 더 지연될 듯.

    → 양주 덕정 ~ 수원은 강남 재건축 단지 주민들의 반발이 거셈. 노선의 우회 변경을 요구하고 있음.

  24. “2030 신용대출 일부 갚고 … 4050 주담대 고정금리 전환 검토”
  25. 과거 금리 인상기, 집값 뛰고 부채 더 늘었다.

    →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채 감축 효과는 제한적이며 취약계층 타격만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26. 은행 예적금 금리 이번주 일제히 인상

    → 적금 금리가 오름 그래봤자 kb의 경우 1년 만기 금리 1.4%

  27. 4 ~ 6월보다 10월 카드 더 쓰면 10% 돌려준다.

    → 정부가 10월 시행을 목표로 상생소비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음.

    → 이 같은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별 10만원이 제한. 정부 계획대로 2개월간 시행하면 최대 20만원 캐시백 가능.

    →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일부 소비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음.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

  28. 한강조망에 한남뉴타운 생활권 ‘겹호재’

    → 한남뉴타운 개발에 따른 호재들 정리한 기사. 거의 홍보기사

  29. 소유주 70% 반대해도 … 국토부 ‘동자동 개발’ 강행

    → 공공주택법 적용해서 쪽방촌을 개발하는데, 주민 동의도 철회 요건도 없음.

    → 소유자의 70%가 반대 의견을 표출해도 정부는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음.

    → 서울역 쪽방촌 정비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데, 다른 정비사업과는 달리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 요건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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