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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금).경제 정리노트

2021.08.27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부동산 관련, 청약 관련글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1. 현대오일뱅크, 50조 수소연료전지 시장 뛰어든다.

    → 분리막 생산설비를 천안에 구축한다고함.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고, 전해질막 기체 확산층 등 주요 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편임. 그렇기에 자체 생산을 위해 연구를 진행중.

  2. 낸드시장 선두 삼성전자 잡아라 … 글로벌 2,3위 합병설

    →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일본 키옥시아)와 3위(미국 웨스턴디지털)이 합병된다는 소리가 있음.

    → 두 기업이 합병을 하면 현재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와 점유율이 비슷해짐.

    → 하지만, 성사될 지는 미지수. 정부에서 반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실제로 엔비디아는 ARM 인수계획이 있었지만 국가안보, 시장독점 등을 고려해서 정부가 영국이 반대의 입장을 표해 합병이 되지 않음.
    • 또한 합병설이 돌았던 기업중 하나는 결국 IPO를 하면서 합병설이 무산이 된 이력도 있음.
  3. 잘나가다가 ‘뚝’ 재생에너지 열풍 재생 가능할까

    → 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달리고 있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요인이 있음.

    • ‘탄소중립’ 열풍은 맞으나 원자재값이 급등.
    •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생산 불안정성 극대화
    • 원자력 등 기존 발전 기술의 경쟁력 강화
    • 재생에너지의 발전 설비 대형화로 인해 단가가 싸져 경제성이 약화되고 있음.
    • 해임 운임마저 급등하여 결정타
    • 심지어 재생에너지가 ‘깨끗하지 않다’라는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음.
  4. 포스코케미칼-OCI, 음극재 코팅 국산화

    → 피앤오케미칼에 745억을 투자함.

    → 음극재 코팅 소재 ‘피치(Pitch)’를 국산화할 예정. 피치는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였음.

    → 음극재 코팅은 2차전지의 충전.방전 효율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기 위해 사용됨.

  5. 서울 새 아파트 10채중 4채, ‘분양가 9억’ 넘어 중도금 대출 안돼

    → 2017년에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가 11% 현재 43.3%

    → 2017년에 서울 평균 분양가 5억원 → 2021년 평균 분양가 9억원

    → 9억원 아파트는 평균보다 낮지만 중도금 때문에 60%수준인 5.4억은 현금으로 쥐고 있어야 살 수 있음.

    → 실수요자 피해, 기준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비판

  6. 마포 다시 재개발 붐 … 공덕18, 염리도 시동

    → 서울 강북 사업 부진을 이유로 중단됐던 재개발 사업들이 하나둘 속도를 내고 있음.

    → 공덕18 토지 등 소유자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한 결과 71%이으로 정비 본격화

    → 염리4.5 구역은 재개발이 무산되다가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자이’가 들어서며 가격이 뛰자 정비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음. 찬반 투표는 76%를 받음.

  7. GM “LG서 볼트 배터리 결함 통보받고 리콜 확대 결정”

    → GM(제너럴모터스)에서 14만여대의 이르는 볼트EV(전기차)의 리콜은 배터리 결함을 확인한 LG의 통보가 결정적이었던걸로 나타남. 이로 인해서 GM이 잡은 리콜비용 2조원보다 더 많은 비용이 생길듯.

    → 배터리셀에서 보기 드문 결함이 발생하였음. 음극 탭 단선과 분리막 밀림결함

  8. 펀드매니저 마음대로 운용하는 ‘액티브 ETF’ 급성장 … 1년 반만에 3.7배, 121조원 늘어

    → 지수 추종 ETF와 달리 자산 공개 안해도 돼, ‘아크’(아크 이노베이션 ETF)가 대박을 터트리며 관심이 많아짐.

    → 국내에도 상품이 있으나 자산을 공개해야해서 구성종목을 꼼꼼히 따져야함.

  9. 도심공공개발 반대 주민들 “사전청약 강행땐 헌법소원”

    → 정부의 2.4 대책 핵심 사업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서전청약 확대에 대해 헌법소원을 추진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선다는 계획.

  10. “주택 거래 줄며 상승폭 둔화” “감당할 수준, 집값 잡기 역부족”

    → 금리에 따른 집값이 어떻게 될 것 같냐는 두 가지 입장에 대한 기사.

  11.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 공급 3,00가구 늘렸다.
  12. 영끌 매수 크게 줄듯 … “당장 집값 하락 없겠지만 속도가 변수”
  13. 한은 금리 인상은 ‘미풍’ … 파월 입이 ‘태풍’ 되나

    → 금리를 올려도 금융시장이 크게 바뀌지 않음. 일반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외국인 자금이 한국 시장에 유입돼 원화가치는 오르고(환율 하락),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채권값은 떨어진다(채권 금리 상승). 하지만 반대로 움직였음.

    → Fed잭슨홀 미팅연설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주목받을 듯.

    → 하지만 미국 경제가 최근 불확실해지면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은 한동안 없을거라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14. 가계빚-집값-물가 3高에 금리 처방 … “내년 1.25%까지 올릴수도”

    → 치솟는 집값,물가 등을 잡기위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입장. 이러면 취약계층과 일부 중소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함.

    →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는 중. ‘금리 올려도 공급확대 없인 집값 잡기 역부족이다.’ 등…

    → 과거에는 금리를 올려도 집값이 오른 전적이 있기에 신중해야한다.

  15. ‘백신 돈방석’ 앉은 화이자.AZ.모더나, M&A로 영토확장

    → 화이자 : 캐나다 암치료제 개발 업체 인수.

    → AZ : 미국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회사 알렉시온 인수.

    → 모더나 : 시총 1600억 달러 달성. 상반기 매출의 90%가 백신. 유전자 치료와 유전자 편집 분야에 새로 진출할 것을 밝힘.

  16. 美 큰손들은 테이퍼링 대비 … 애플,테슬라 팔고 월마트,JP모건 샀다.

    → 레이 달리오 : 소비재에 투자를 많이함. 월마트 지분을 522만주로 45% 늘림. 맥도널드, 펩시코 등 다양한 소비재 기업을 대거 사들임. 반면 S&P 500 ETF아 금 투자비용은 줄임.

    → AQR캐피털대니지먼트 : 애플,마이크로 등 기술주를 축소하고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금융주 지분을 크게 늘림. 테이퍼링으로 인한 경기에 민감한 주들은 줄인것.

    → 캐시우드 : 화폐거래소, 인터넷 쇼핑,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등 생소한 종목을 주로 사들임.

    → 외에도 여러 큰손들이 트위터, 월마트 등을 삼. 트위터의 경우 주식이 급락해버리기도 함.

    → 중국 정부 규제로 블랙록은 보유중 알리바바 주식 중 88%인 7403만주를 처분, 아크인베스트도 12만여주를 처분 등 중국 주식을 처분하는 움직임.

    → “테슬라를 싸게 살 기회”라며 165만주를 산 캐시우드CEO도 테슬라 주식 35만주를 팔음.

  17. 가계 이자부담 3조1000억 증가… 빚투-영끌 대출자 발등에 불

    → 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시장 후폭풍에 대한 내용.

    → 급전 필요한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입는중. 비슷한 기사의 내용이 많습니다.

  18. 사정청약, 1주택자도 가능 … 래미안.자이 중대형도 공급

    → 청약가점제에서 추첨제 물량도 사정청약에 포함하면서 1주택자도 청약가능하게 됨.

  19. 美 ‘잭슨홀 미팅’ 테이퍼링 힌트 미룰듯

    → 13번 기사와 비슷한 내용. “파월 모호성 유지 할 것” 전망함.

    → 파월 의장이 별다른 말이 없을 경우 9월 FOMCC가 다음번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

  20. 감염병 확산에도 금리 올린 이유

    → 경기회복, 물가상승, 집값, 미국 테이퍼링에 대응하기 위해서

  21. “은행들, 신용대출 얼마나 줄일지 보고하라”

    → 내년 7월부터 저축은행과 상호금융회사는 마이너스통장 한도 전체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쌓아야함. 지금은 은행.보험사에만 이 규제가 적용되고 있음.

    → 금강원은 모든 시중은행에대해 개인 신용대출 상품별 최대 한도와 향후 대출 한도 조정 계획을 27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

  22. SK 바사 115%, 셀트리온 -21% … 백신으로 갈렸다.

    → 백신관련 기업들 SK바사(위탁 생산, 자체 백신 개발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가 오르고 그 외 바이오기업들은 주가가 내려감.

  23. 도요타 뛰어들었다 … 韓, 獨, 日 ‘수소트럭 삼국지’

    → 친환경을 위해 수소트럭도 나오는 중. 수소차 양산기술을 확보한 곳은 현대차, 도요타, 다일러 정도임.

    → 현대차 : 유일하게 수소 트럭을 양산해봄. 작년부터 스위스에 수출하기 시작.

    → 다일러 : 첫 수소 트럭 ‘젠H2’를 공개.

    → 도요타 : 미국 시장 공략중. 시제품으로 개발한 수소트럭.

    → 수소 트럭인 이유 : 미래 화물 트럭으로 전기차보다 수소차가 낫다고 생각.

    • 배터리를 탑재해야하는데 상대적으로 수소탱크가 전기차의 배터리 탑재량보다 적기 때문이다.
    • 또한 최근 배터리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전기 트럭을 생산할 여력이 없음.
    • 하지만 수소 트럭은 연료전지 등 각종 부품이 고가여서 비싸다.
    • 폭발위험성도 가지고 있음.
    • 현재 수소의 90%는 화석연료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많음. 때문에 수소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하는데, 비용. 기술적 한계가 있어서 나중에야 가능할 듯.
  24. 일단 사고 돈은 나중에… ‘BNPL’ 시장, 애플도 가세

    → BNPL(Buy Now Pay Later) : 선 구매 후 지불 시스템. 소비자 대신 결제업체가 먼저 물건값을 가맹정에 전액 지불하고, 소비자는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 납부하게되는 시스템.

    → 미국 전체 소매 업체의 85%가 애플페이를 쓰는데, 애플도 골드만삭스와 손을 잡고 ‘애플 페이 레이터’ BNPL 서비스를 출시했음.

    → 비판이 많음. ‘편리함’이 가계 부채로 이어질 수 있고,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기에 과소비 유발 및 납부를 하기 위해 대출을 하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비판.

    → 경기가 나빠지면 BNPL이 BNPL(Buy Now Not Pay Later)가 될 수 있다고도 함.

    →한국은 쿠팡과 네이버가 ‘나중결제’ 서비스를 도입. 다만 신용카드 발급이 해외처럼 까다롭지 않고,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잘되어 있어서 해외만큼 활용하기 어렵다는 입장도 있고, 금융 규제에 따라 시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도 있다.

  25. 1분기 일자리, 2030 10만개 줄고 50대이상 40만개 늘었다.

    → 정부의 공공 일자리사업 등이 전개도면서 사회.복지.공공근로 부분을 중심으로 중장년층의 일자리가 늘음. 20대는 몰라용

  26. 원자재 비싸지자 경제성 타격, 환경오염까지… 되레 원자력 매력 부각시켜

    → 친환경 에너지의 불안정한 공급성이 부각됨.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 회사가 지역 평균풍속을 예상하여 발전시켰는데, 실제값은 평균보다 9.3%낮았음. 발전 결과 2500억원의 손실을 봄. 위와 같이 공급의 안정성 문제가 제기됨.

    → 재생에너지의 경우 대구모의 경우에만 원전보다 단가가 저렴하고, 원전의 경우 탄소배출량이 ‘0’에 가까움. 또한, 발전 단가가 낮아 조명받고 있음. 또한 SMR이라는 차세대 기술이 주목받고 있음.

    → 위로 인해서 낙관론과 비관론이 나뉘는 중.

    • 낙관론 : 주가는 일시적인 것이고, 전례없는 투자가 진행되고있다.
    • 비관론 : 기후의 불안정성, 생산비용 비싼 문제.
  27. 삼성 SDI 美진출 임박 배터리 경쟁구도 재편

    → 현재 중국의 CATL과 한국의 LG에솔이 1위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음. 삼성SDI는 5위

    → LG에솔, SK이노는 미국에 셀 공장이 있지만, 삼성SDI는 미국에 공장이 없고, 유럽에 투자중인데 그마저도 괄목할 만한 수준은 아님.

    → 하지만 이번에 삼성SDI가 완성차 브랜드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거나 독자적인 공장 신설을 통해 미국 진출을 현실화한다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관측.

  28. 빚투 시대 끝났다, 현급 비중 늘려라

    →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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