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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목).경제 정리노트

2021.08.26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부동산 관련, 청약 관련글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1. 청약.대출규제 피한 지방, 초기분양률 100% 육박

    → 2분기 작년 63 → 96%로 늘음. 청주, 아산, 포항 등 분양에 관심이 있음.

  2. “위드 코로나 수혜” … 에어비앤비 급등

    →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대중임.

    → 위드 코로나 : 높은 백신 접종률을 선제 조건으로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하다는 인식 아래 확진자 억제보다는 위중증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체계를 뜻함.

  3. “전산 개발 아직…” 전세대출 증액 안 된다는 카카오뱅크

    → 이사철 앞두고 세입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음.

    →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카카오뱅크로 전세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집주인의 추가 보증금 요구 등으로 대출을 연장하려는데, 카카오뱅크측에서는 전입신고 새로 해야 대출이 가능하다고 함.

    → 결국 더 높은 금리를 가진 신용대출을 받아 차액을 메꿈.

  4. 암호화폐 거래소 63곳 중 24곳 ISMS 신청 안해 ‘줄폐업 예고’

    → 필수 요건인데 절차를 안 밟음. 정부측에서는 “이용자 예치금 인출해야”라고 말함.

    → 미신청 24곳은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5. 고승범(금융.위원장 후보자) “코인거래소 신고 기한 연장 안돼”

    →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

    → “시장신뢰 확보 위해 일정 유지해야 암호화폐 금융자산 인정 어려워” - 현재 4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만 신고하여 독과점 체제가 조성될 것이 우려.

    → 최근 빅테크 기업(카카오, 네이버 등을 말하는 듯)이 금융권에 진출하여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과도하게 시장을 지배할 수 있으므로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 문제를 해결할 예정.

    → “머지 사태는 디지털 범죄행위 감독 규제 사각지대서 발생”

  6. 마이스 복합단지 효과 … 마곡 아파트값 ‘들썩’

    → 마곡 아파트값 올랐다는 얘기

  7. 국민연금, 자산 900兆 돌파 33년간 500兆 넘게 벌었다.

    → 기금 자산 908조에서 상반기 운용 수익률 7.49%로 62조를 집계됨.

    → 국민연금 자산 중에서 국내채권 비중이 가장 높았음. 전체 자산의 37.6%인 341조원어치를 갖고 있음. 이어 해외주식(25.8%), 국내 주식(20.3%), 대체투자자(10.4%), 해외채권자(5.8%)순

  8. 年2% 대 신용대출 사라졌다 … 농협銀 한도 2억 → 1억 축소

    → 은행 최저금리가 3%로 늘음. 시장금리가 급등하고 정부의 압박으로 이렇게 변한 것.

    → 농협은행도 신용대출을 연봉내로 축소할 것이고 타 은행들도 한도를 줄일 전망

    → 고승범 “금리 소폭상승은 긍정적”이라고 말씀해 대출금리 더 오를 것 같다는 입장도나옴.

  9. “뛰는 우윳값 잡자” … 정부, 原乳가격체계 ‘손질’

    → 8년만에 원유가격 연동제를 개편함.

    → 기존은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생산비 증가만을 반영하였는데, 수요를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하는 등의 개편사항이 논의 되었음.

    → 미국과 유럽의 원유가 491원, 470원 정도인데 한국은 1083원정도로 비싼편이고, 국산 유제 점유율도 2001년 77.3%에 비해 48.1%로 많이 줄음.

    → 또한, 낙농가가 생산한 우유를 유업체가 모두 사들여야 하는 쿼터제도 수정을 검토하기로 함. 2002년 생산량 감축을 위해 쿼터제를 도입하였지만 생산량보다 쿼터량이 더 많은 상황이라 취지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 방향에 대해 낙농가는 이익이 사라져 ‘반대’, 소비자와 유업체는 ‘환영’ 하는중.

  10. 청약후 입주까지 최소 4~5년 … “수도권 집값 상승세 막기엔 역부족”

    → 25일 정부가 민간 아파트를 포함해 10만1000가구 규모의 추가 사전청약계획을 밝힘.

    → 하지만 청약후 입주까지 4~5년이 걸리기에 2030패닉바잉, 전세난 등이 해결될 지는 미지수라는 입장이 나오는 중.

  11. ‘거침없는’ 나스닥 박스권 갇힌 코스피

    → 코로나 봉쇄로 외국인이 이탈하면서 한.미 증시 수익률 격차가 확대됨. “해외투자 이젠 선택 아닌 필수”라는 말도 나올정도

  12. 18~49세 1차 접종에 모더나 몰아주겠다는 정부 … 2차는 ‘나몰라라’

    → 추석전 1차 접종률 70%를 맞추기 위해 1차에 모더나백신을 무리하게 배정시킴. 2차때는 “시나리오 없다. 그때 가서 고민”이라는게 정부의 입장.

    → 9월말까지 모더나 확보 안 되면 수백만명 ‘반쪽접종’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듯.

    → 백신1차접종 후 6주 이내로 2차 접종을 맞아야하는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델타변이에 취약해짐.

  13. 해외투자 ETF 순자산 12兆, 전년대비 2배 급증

    → ETF에 순자산총액이 작년기준 2배로 늘음. 해외주식을 쉽게 투자할 수 있는게 장점인 ETF. 대표적인 해외형 ETF TIGER 차이나전기차 50% 오르며 증가율 3위, S&P도 증가율 5위를 기록.

  14. 널뛰는 팔라듐.백금값 … 반도체 자동차 감산 쇼크에 급락

    → 팔라듐, 백금은 내연기관차의 정화장치 촉매제로 쓰임. 4 ~ 5월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강화하면서 이 원자재 값들이 급등을 했음. 수요가 많으니까. 하지만 슬슬 기업들이 내연기관차를 생산하지 않겠다(감산)을 발표하자 원자재 값들이 떨어지고 있음. 전기차는 이 원자재를 거의 쓰지 않는 것도 이유.

  15. 경북 안동서 2억원대 아파트 나온다 - ‘영무예다음’ 944가구 분양
  16. 태릉 6800가구. 과천 4300가구 공급 확정 … “주민 요구 적극 수렴”

    → 태릉지구가 규모 줄여 저밀도 개발을함. 정부과천청사 대신 대체지를 확보했음.

  17. 맥 못추는 韓증시 … 외국인 이달 6兆 팔아치워

    → 美증시와 디커플링(비동조화)이 심화되고 있음.

    →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와 테이퍼링을 앞두고 신흥국 매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미국은 테이퍼링, 아프간 사태 등으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18. 있는대로 끌어모아 16만가구 사전청약

    →10번 기사와 비슷한 내용임. 2024년까지 10.1만 가구를 추가하겠다는 정부의 발표. 내년까지 진행되는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까지 더하면 16.3만 가구가 사전청약

  19. ‘삼성 240兆 투자’ … 원익IPS, 한솔케미칼 웃는다

    → 삼성이 240조를 투자하겠다고 함. 증권업계에서는 200조 정도가 반도체 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함.

    → 비메모리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

    • 원익 IPS : 반도체 장비업체이고, 삼성전바가 지분 3.8%를 보유한 협력사. 기술적으로 난도가 높은 증착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 한솔케미칼 : 소재 분야에서 대장주로 꼽힘. 반도체용 소재인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를 생사

    → 삼성전자에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도 주목해야 한다.

    • 하나머터리얼즈, 유니셈, 테스나, 네페스 등. 공통적으로 매출 비중의 40~50%가 삼성전자.
  20. “양주 고읍지구에 단독주택 지으세요”

    → LH, 71개 필지 추첨 공급 예정가격은 2.4억 ~ 3.8억

    → 장점으로는 지구 북쪽에는 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역(예정) 2025년 개통 예정, 구리 ~ 포천 고속도로 및 3번국도 우회 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잠심까지 40분, 강남까지 1시간내 도달 가능하다는 점.

  21. 필수품 뜨고 사치품 지고 … 美 소비 트렌드 변화가 주가 가른다.

    → 미국 소비자들이 이젠 재량소비제(자금에 여유가 있을 때 사는 소비재 자동차, 의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레저용품 등)의 소비가 이제 주춤해짐

    • 정부 보조금와 낮은 금리의 효력이 끝나가고 있기 때문.
    • 이로 인해서 PC, 자동차,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수요가 줄었다는 것도 볼 수 있다는 입장.
    • 하지만, 국내는 D램의 주가가 떨어졌지만 애플, MS 등 완성품 업체의 주가가 견고하기에 의문이 있다는 입장도 있음.

    → 실제로 루이비통모엣헤네시, 케링, 에르메스, 리치몬트 등 럭셔리 업체의 시총이 줄어들고 있음. 소폭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하고를 반복중

  22. 당국 “카드론도 매주 관리하라” 다중채무자 ‘급전 통로’ 막히나

    → 카드론, 현금서비스, 리볼빙 합산 증가율이 금융당국에서 요구한 목표치(5~6%)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 7개사 카드론 잔액이 14.5% 급증하면서 제2금융권 가계부채가 ‘위험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 당국은 주 단위로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데, 일부 카드사는 한도를 축소하거나 마케팅을 중단하기로 함.

    → 카드론과 캐피털사의 가계대출은 금융권 전체 대출의 4.4%에 불과하지만, 사용자의 65%가 다중채무자라는 점에서 가계부채의 약한 고리로 꼽히고 있음.

  23. ‘삼성 투자 수혜’ 아산 탕정면 오피스텔 844실 분양

    → 삼성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충남 아산시 삼디플 아산캠퍼스 인근에서 오피스텔이 나옴.

  24. 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 ‘활기’

    → 신약 개발회사인 제넥신의 자회사 에스엘포젠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계약을 지난 24일 체결.

    →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삼형제인 송도.청라. 영종 국제도시가 각각 차별화된 기업 유치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 송도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사 연구소들
    • 청라 : 현대모비스(수소연료 전지관련 시설 착공)
    • 영종 : 항공화물 관련 기업들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의 화물기 개조공장
  25. 다시 웃는 서학개미 … 美증시, 기업 87%(2분기 S&P기업) ‘깜짝 실적’에 연일 신고점
  26. 집값의 6 ~ 16% 내고 10년 거주 ‘누구나집’ 사업 9월부터 본격화

    → 누구나집은 사전에 확정된 가격으로 무주택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을 약정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 집값의 6% : 거주권만
    • 집값의 10% : 분양권만 보유
    • 집값의 16% : 거주권과 분양권을 모두 받음.
    • 10년간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 85% 수준. 안정적인 소득원은 있지만 당장 집을 마련할 목돈이 없는 무주택자, 청년, 신호부부 등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 다만 수익성이 낮아 민간 사업자의 참여가 낮을 수 있다는 지적. 또한, 향후 집값 하락으로 임차인이 분양전환을 포기하면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할 우려도 존재.
  27. ‘공공기획’ 도입한 신림 1구역 최대 29층 4250가구로 재개발
  28. 고철값 뛰는데 철광석은 급락 … ‘脫탄소’가 원자재 가격 뒤흔든다.

    → 친환경정책으로 인한 것.

    →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철광석 대신 고철을 사용하면서 나타남.

    → 리튬, 알루미늄 등 친환경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원자재의 값은 급등하고 있음.

  29. 지독한 美 가뭄 … 주춤하던 농산물값 또 뛴다.

    → 제목 그대로 밀 농사 63%정도가 흉작이 예상되면서 선물가격이 12% 상승하고 옥수수. 콩 재고 8년만에 최저를 찍음.

    → 유럽도 폭염.산불로 황폐화가 진행중이고 스페인은 국토 20%가 사막화진행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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