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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토).경제 정리노트

2021.08.14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1. 머지포인트 본사 난장판 … “내 돈 돌려줘” 수백명 몰려와

    → 머지포인트 사건.

    → 가맹점이 6만5000여 곳에 달하는 머지포인트 서비스 : 무제한 20% 할인을 해주는 서비스

    → 금융당국이 미등록 영업을 한 머지 포인트사를 수사 의로하기로 잠정 결론을 냄.

    → 전자금융거래법상 두 가지 업종 이상에서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해야 하는데, 등록하지 않음.

    → 이후 머지 포인트는 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고 등록 절차를 밟겠다고 했는데, 소비자들은 난리가 났음. 물린돈이 최대 천만원을 넘는 피해자도 있음.

    → 업계에서는 머지플러스가 으란바 ‘돌려 막기’를 한 게 아니냐고 우려함.

  2. 도쿄 ‘빈 사무실’ 7년 만에 최다

    →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자 도심 공실률 6%로 ‘공급과잉’, 임대료는 전년 대비 8.5% 하락함.

  3. 현대차, 16년만에 美누적생산 500만대 돌파

    → 2005년 5월 NF소나타 첫 생산, 500만번째는 싼타크루즈

    → 소나타, 아반떼, 투싼, 싼타페 등 핵심 5개 차종 年37만대 생산

  4. 연료비 30% 올랐는데 … 정부 지지율 눈치에 전기료 그대로

    → 국제 유가 등 급격한 연료비 상승과 정부가 값비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끌어올리면서 적자폭이 커짐.(정부의 눈치를 봄)

    → 전문가들은 이처럼 경제성을 따지지 않은 에너지 정책은 결국 미래 세대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

  5. 개인 40%가 ‘최상위’ … 신용점수 거품 심하다

    → 4712만명 기준 1921만명(40%)의 신용점수가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이다.

    → 949점인 사람은 대출 금리가 3% 후반이고 1000점을 달성했는데도 상위 3% 밖에 안 된다며 신용점수를 믿을 수 없다는 기사.

    → 이러한 현상이 나온 것은 금리가 인하되면서 이자 부담이 낮아지고 차주들의 연체율이 낮아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금리가 오르면 상향평준화 되었던 개인 신용점수가 한꺼번에 무너져내릴 위험이 있다.

  6. ‘3개의 화살’ 맞은 한국 … 원달러 환율 10개월만에 최고

    → 환율이 최고치를 찍음. 3가지 이유가 있다는 기사.

    1. 미국의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
    2. 반도체 전망이 밝지 않다고 기사가 나온 것.
    3. 백신 접종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낮음. 이 때문에 경제가 다시 좋아질려면 멀었다는 것.

    → 반박으로는 반도체 관련 주가가 떨어진 것이고, 저가 매수세가 들어올 것. 대만 TSMC와 삼전 등 동아시아 IT 주식들이 약세를 보인 것이지 한국 증시만 타깃이 된 것은 아니다.

  7. ‘1兆 몸값’ 판교 랜드마크 알파리움타워, 주인 찾기 나선다.

    → 판교의 알파리움타워 2개 등이 5년 만에 오피스빌딩 매매시장에 등장.

    → 투자 매력이 높아진 판교 오피스시장의 랜드마크 빌딩인 만큼 해당 빌딩이 1조원을 넘을지 지켜 보고 있음.

    → 현재 판교 오피스는 공실률이 0.0%로 비어있는 사무실이 거의 없음. 또한 IT업계, 게임업계들이 몰려 있어 한국의 실리콘 벨리라고 불려지고 있음. 미래에는 더 높은 위상을 가질 것이라고 기사에서 판단.

  8. 탈레반, 카불 장악 초읽기 … 美, 아프간에 병력 다시 보낸다.

    → 탈레반이 아프칸의 전체 34개 주도 가운데 17곳을 점령함.

    → 생각보다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탈레반에 미국은 임시병력 3천명을 카불에 대치해,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조속한 귀국을 돕고 있음.

    → 미국 국무부는 최소 인력으로 카불 대사관을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 대사관을 폐쇄하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또한, 대사관을 카불 공항으로 옮기는 비상대책도 세움.

    → 캐나다와 영국도 자국민 철수를 위한 병력 지원에 나서고 있음.

  9. 월급 한푼 안쓰고 모아도 수도권 내집마련 8년 걸려

    → 1년전에는 6.8배(6.8년)이었는데, 현재는 8배로(8년)으로 급증.

  10. 내수 부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큰데 금리 올린다고?

    → 금리를 올려야한다고 대다수가 동의하지만, ‘굳이 지금’이라는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음. 5가지로 나뉨.

    1. 경기 회복 ‘착시’ 없나
      • 코로나4차 대유행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음.
    2.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소비 성장률이 2분기 기준 12년 만에 최고 수준.
      • 금리를 올렸을 때 경기 둔화 리스크가 있는 반면, 정작 물가가 잡힐지는 미지수라는 입장
    3. 사회 취약계층 이자 부담 괜찮냐
      • 투자가 아닌 생계 목적으로 빚이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책이 있는 것이냐는 것.
    4. 집값 하락 효과는 미지수
      • 금리를 올린다해서 집값이 잡히겠냐는 뜻.
    5. 미국보다 빨리 올릴 필요 있나
  11. D램 현물價 하락하자 ‘고점론’ 확산 … 외국인 ‘K반도체’ 연일 투매

    → 삼전, SK하이닉스 주가 낮아진 얘기.

    → 하이닉스의 경우 장중 시총 2위 자리를 네이버에 내줬었음.(장 시작) 다행히도 네이버 주가가 하락 마감해 2위를 지켜냄.

    → 네이버가 하이닉스를 빠르게 추격 중. 하이닉스는 생각보다 D램 가격에 주가가 정해졌었음. 때문에 반도체 대한 비관적 전망 속에 SK하이닉스의 시총 2위 수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

  12. “치킨 배달비 6000원, 남는 게 없다” 폐업률 78%

    → 치킨집이 폐업률이 78%임.

    →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치킨 배달이 올라가긴 했지만, 좋은 배달 업체를 쓰려면 최대 6000원을 내야함. 거기에 가격상승한 닭값과 최저임금이 높은 알바생을 쓰면 남는게 거의 없다는 것. 그래서 치킨집은 해도 손해 접어도 손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13. 이재용 “국민께 정말 죄송 … 우려, 기대 잘 듣고 열심히하겠다.”

    →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현안에 대한 기사. 어제 다루기도 하였으니, 자세한 건 검색을..

  14. 개학 앞두고 …. 수요 몰린 목동 전세 1억 ‘껑충’

    → 학구열이 높은 목동 지역에 자녀의 전학 등의 이유로 전세가 껑충 뛰어버림.

    → 뿐만 아니라 차라리 사자는 입장으로 매매가가 2억원 넘게 올랐음.

  15. 성범죄 방지가 저출산 대책? … 380兆 써도 ‘맹탕’인 이유 있었다.

    → 줄이겠다던 사교육비가 더 늘음. 수시, 정시 입시 구조가 계속 바뀌면서 공교육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추측.

    → 저출산 대책과 상관없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

    1. ‘성범죄자 재범 방지 조치 강화’ 사업
    2.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사업이 계약률이 50%에 불과함. 주거면적이 너무 좁아서
    3. 출산장려금도 효과가 적음. 추세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인 데다 장려금을 탄 뒤 다른지역으로 옮기는 사례가 많기 때문.
  16. “3040도 AZ 잔여백신 접종 허용” … 다급한 정부 ‘궁여지책’

    → AZ 접종가능 연령대를 5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낮췄음. 한달만에 번복한 것.

    → 정부는 “원하는 사람에게만 접종 선택권을 부여한 것이기에 문제 없다”고 전함.

    → 면밀한 과학적 검토없이 변경. 안정성 판단 책임 개인에 떠넘긴다는 의견.

    → 18~49세 예약률도 60%에 그쳐 추석전 1차접종 70% 장담 못 하게 됨.

  17. ‘명품 황제株’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시총 500조 향해 질주

    → LVMH가 시총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 (3569억9491유로) 2위 에르메스(1401억7015) 3위 케링(987억8968)를 합친 것보다도 많음.

    → M&A로 몸집을 계속 키운 것. LVMH에는 루이비통, 크리스찬디올, 불가리,팬디, 티파니, 토즈, 오픈화이트, 에트로, 주류시장에는 모엣, 둠페리뇽, 헤네시 등 고가 주류브랜드도 보유 중이다.

    → LVMH는 당분간 대형 M&A는 없다고 함.

  18. 삼성전자 사흘째 연저점 … 개미 수익률 비상

    → 주가 떨어져서 현재 손실률이 10%달한다는 기사.

  19. ‘세계 3위’ 中항구 부분 폐쇄 … 물류 대란 덮치나

    → 닝보항 직원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상하이항 선박 몰려 30척 대기함.

    → 닝보항 메이산터미널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근무지는 전체 물동량의 25%를 처리하는 핵심관문임.

    → 닝보항에 있는 다른 터미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항구로 들어오는 화물과 인원 수를 제한했음. 이 날 40여 이 정박지 밖 바다에서 대기했음.

    → 물류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고, 물류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제기 됨.

  20. 美 백인 인구 60% 깨졌다 … 아시아계 급증

    → 인구조사 이래 첫 백인 감소

    → 10년전보다 500만명 줄었음. 아시아인은 36% 최대폭 증가했고, 불법이민자도 21년 만에 최다라는 기사.

    → 히스패닉(중남미계 미국 이주민)의 출산율이 백인 여성의 출산율보다 높다.

    → 미국인의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고령화 속도는 빨라지고있음.

    → 대도시 집중화 현상도 감지 되었음. 뉴욕시 인구는 10년간 8% 가까이 증가하였는데 어느 도시보다도 증가폭이 컸음.

    → 불법 이민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와 달리 친화적 이미지를 보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 때문이라는 추측. 그래도 국경 지역에서 체포된 불법 이민자의 45%가 멕시코로 송환되었음.

  21. HMM, 대한항공 ‘깜짝 실적’ 실어날랐다.

    → HMM은 영업익이, 전년동기 10배가 늘음. 상하이운임지수도 올해 47% 급등했음.

    → 보복소비가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해상운임 급등으로 이어진 듯.

    → 대한항공의 경우 선박이 없어 수출을 못 하는 해운 화물대란이 일어나면서 항공 화물운송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익이 31% 늘음. 매출은 16% 늘음.

    → 운임비가 1월 기준 3.14달러였는데 현재 7.7달러로 달라진 것도 영향을 미치는 듯.

  22. 용두역세권, 신길4구역 “민간개발할 것 ….도심복합개발 후보서 빼달라”

    → 서울시 정비사업 활성화 나서자 후보지 56곳 중 7곳이 철회 요청을 했음.

  23. 복비 90만원 깎는 방안 놓고 … 팽팽한 기싸움

    → 현행 6억~9억 최대 0.5%의 복비를 받을 수 있는데, 집 값이 오르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개보수 부담을 낮추려고 0.4%로 상한선을 바꾸자고 함.(최대 90만원 이득)

    → 중개업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거래가 급감해 수수료를 내릴 수 없다는 입장. 다만 고가 주택구간을 신설하는 방안에는 협회에서도 공감대가 있다고 함.

  24. 넷플릭스 독주 무너지나 디즈니+ 11월 한국 상륙

    → KT,LG유플러스와 물밑 협상을 한 디즈니+, 넷플릭스와 망 이용 대가를 둘러싼 SK브로드밴드 틈새시장을 노리나

    → 국내 OTT시장 장악을 노림.

    →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음.

    → 현재 북미부터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남미까지 전 세계 61개국에서 2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태국에선 지난 6월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함.

  25. 미국인 26% “백신 거부” … 종교,정치색이 좌우

    → 백신이 넘쳐나는데도 접종률이 정체

    → 이유는 다양하지만, 종교와 정치성향에 공통점이 발견됨.

    →공화당 지지자의 대부분이 백신을 거부하는데 그들은 과학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변했기 때문.

    → 기업들이 접종 강제에 나섰는데, 처음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며 당근을 주었지만, 접종을 하지 않으면 해고를 하겠다며 채찍을 때리기 시작.

  26. 긴급보육 이용률 90%, 휴원령에도 어린이집 다시 북적

    → 코로나 4단계 연장으로 가정돌봄의 피로도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버티기 힘들어함.

    → 맞벌이 부부의 경우 긴급보육을 할 수 있고, 재택근무를 할 경우 가정돌봄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 하지만 재택근무의 특성상 일을하면서 육아를 하는 것은 매우 큰 부담이라 아예 그냥 회사를 가버림.

    → 현재 긴급보육에 제한이 없어서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라도 만들어서 긴급보육을 보내버림. 예를 들어 전업주부인데, 취업자로 위장하거나 구직활동을 보여주기 위해 터무니 없는 연봉을 제시하건 연락이 오지 않을 회사에만 구직활동을 하는 행보를 보임.

    → 반대로 전업주부의 비율이 높은 어린이집은 가정돌봄의 비율이 높아서 한 아이가 혼자서 어린이집에 아침 8시부터 6시까지 있느 경우도 있다.

  27. 고점 경고에도 … 거세진 아파트 매수심리

    → 어제 정리한 기사에 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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