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3(금).경제 정리노트
2021.08.13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비둘기파 FOMC 위원도 “연내 테이퍼링 들어가야”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 내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해야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연방준비제도 총재는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에 ‘테이퍼링을 해야한다’는 발언이 주목되는 이유. 또한 연준 내에서는 긴축에 신중한 경향을 보이는 ‘비둘기파’
비둘기파 : 비둘기파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처럼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걸 의미한다.
‘셀 반도체’에 1160원 깨졌다. 원화값 10개월 만에 최저
→ 원화 값이 1160원 밑으로 내려갔음.
→ 그 이유로는 외국인들이 8.9일부터 4일동안 4조4870억을 매도해버렸음. 이것은 지난달 외국인 전체 순매도액(4.89조)와 맞먹음.
→ 외국인들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팔아버린 이유로는 어제 기사에서 밝힌 트랜드포스가 “D램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식을 다 팔아버림.
원화값과 어떤 관계 ? :
수출 46% 늘었지만 … 원자재값 상승에 무역적자도 커져
→ 수출이 전년 대비 8월 수출이 46% 늘었지만, 5조의 무역적자가 발생함.
→ 원자재를 수입하여 가공해 중간재, 완제품을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산업 특성상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
→ 때문에 원자재값 상승이 그 원인이라고 판단.
빚투에 넘치는 유동성 … 상반기 통화량 220조 폭증
→ 제로금리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시중 통화량이 220조 원 넘게 폭증(전월 대비 0.8%증가)
→ 자세한 내용은 기사!! M2, M1에 대한 내용이 나와 설명하기 어려움.
취업자 줄고 취포자 최대 ‘위기의 30대’
→ 무기력증에 빠져 취업을 포기한 30대가 많다는 내용.
2030고객 늘자 … 금융권 “MZ세대 배우자” 역멘토링
→ 금융권에서 MZ세대가 임원들에게 문화를 가르치니는 ‘역멘토링’이 생김.
→ 임원들은 “의견 충돌이 생기지만, 지나고나면 직원들의 의견이 대부분 맞더라”고 함.
→ 신한카드는 2030팀이 임원에 제안하여 크루카드인 방탄소년단PLCC를 출시하였다.
→ KB국민은행은 역멘토링 프로그램 ‘아이디어 뱅크 보드’를 운영하여 상품에 ‘MBTI”를 활용하자는 의견을 냈음.
→ 이러한 것들은 2030대의 은행 대출이 점점 늘어, 임원들이 MZ세대의 문화를 배워야하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추측.
이즈미디어 -51%, 알체라 -30% … 메타버스 투자 주의보
→ 메타버스가 신사업으로 주목받아 투자자들이 많았는데, 과도한 관심으로 주가가 급등했다가 폭락해버림.
→ 알체라事 : 사람들이 입소문으로 메타버스 회사라고 했는데 회사에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 모델은 없다’라고 해서 30% 떨어짐.
→ 이즈미디어事 :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하겠다고 하여 8천원이었던 주가가 4만원까지 뛰었는데, 기존 사업이 너무 불황이라 진척이 없을 것 같아서 51% 떡락
→ 혜성옵틱스事 : 이즈미디어와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54% 떡락. 과도한 부채비율과 기존 사업 부진이 원인.
→ 코세스事 : 구체적 실적이 없어 9% 하락
→ 맥스트事, 자이언트 스텝事 : 차익실현과 과열부담에 매물이 나온 것으로 추측되어 하락
가장 인기있는 테마 추려 166종목 모아놨다 … ‘끝판왕 ETF’ 등장
→ 투자자 사이에 인기도 있고 수익률도 검증된 상품인 ‘앰플리파이 시매틱 올스타 ETF’가 출시.
→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테마형 ETF에서 각각 가장 인기 있는 종목들을 추려낸 ETF이다.
3일째 추락한 크래프톤 … 투자자는 울상, 창업자는 돈방석
→ 中 당국의 게임규제 영향이 악재가 되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3일간 3000억원 규모 이상을 팔아치움.
→ 결국 12일 크래프톤 주가는 공모가보다 18.5% 하락한 40만6000워네 마감하였고 시총은 첫날 대비 2조원 넘게 줄어든 19.8조
→ 우리사주를 받은 크래프톤 직원들도 손실을 보게 되었음.
→ 우리사주는 기업이 상장을 앞두고 발행 주식의 20%를 자사 직원에게 우선 배정해주는 제도로, 1300명의 직원이 35만주를 공모가로 우선 배정 받았지만 주가가 떡락하면서 1인 평균 2400만원 이상의 손실을 보게 됨.
→ 하지만 창업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박이 났음.
‘황금알’이 된 지수 사업 … 대표 거위 MSCI, 2분기만 3000억원 벌었다.
→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MSCI라는 기업.
→ 2분기에 실적이 21.6% 증가한 매출을 올렸는데, 대단한 것은 영업이익이 51.7% 올랐다는 것.(3000억원)
→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은 지수(index = 指數)이다.
지수 : 생산지수처럼 어떠한 년도 기준으로 가치가 얼마나 상승했는 지 알려주는 지표. 예를 들어 10년 전 우리나라가 자동차 3대를 생산했고, 지금 9대를 생산한다면 지수가 300
→ 뮤추얼 펀드의 위험성에 사람들이 인덱스 펀드, ETF로 몰림.
→ 인덱스 펀드는 뮤추얼 펀드 못지않게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이 뒤지지 않다는 것을 알아버림.
→ 지수사업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전산시스템과 인건비 등 상당한 초기 투자 비용을 감수하며 시장을 잡고 있는 대형사들과 경쟁해야 한다. 이러한 돈으로 지수 사업자에게 지수 개발을 맡기는데 돈이 덜 든다는 말도 있음.
→ 한국거래소는 1년에 약 15개씩, 지금까지 400개 가까운 지수를 만들었지만 MSCI는 주식 관련 지수가 22만5000개가 넘고, 이를 추종하는 ETF는 1300여 개에 달함. S&P는 가상화폐 지수 등을 포함해 100만개 이상의 지수를 생한함.
→ 이들의 목적은 지수는 이론상 무한하게 만들 수 있기에, 모든 자산을 한꺼번에 담는 ‘궁극의 지수’를 만드는 것이 목표.
반도체 빅2, 왜 이러나
→ 어제 기사를 보고 정리했으니 그걸 보는게 나을 듯.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이유에 대해서.
→ 1. 트랜드포스의 D램 가격이 낮아질것.
→ 2. 전세계적 PC 수요 감소
→ 3. 고객의 목소리가 강해짐.
완성도 확 높아진 ‘Z폴드3’ … 디자인 확 달라진 ‘Z플립3’
→ 기사쓴 분이 직접 사용해본 후기
→ Z폴드3 : S펜을 사용할 수 있고, 메인 디스플레이 카메라 구멍이 사라졌다는 장점.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성능이 소폭 낮아짐.
→ Z플립3 : 디스플레이가 전작에 비해 4배정도 커짐. 색상도 많아졌고, 삼성페이를 사용할 때 기존 스마트폰처럼 아래에서 위로 화면을 밀면 스마트폰을 펼치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 가격을 최대 40만 원 낮추면서 폴더블 대중화에 나섬.
SK 이노, 유럽 합작법인. 각형 배터리 개발 추진
→ SK 이노가 미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
→ 현재 SK이노는 5.2%점유율로 전세계의 6위에 그치지만 3위인 일본의 파나소닉(15%)를 제칠 것을 목표로 함.
→ 세계 2위(24.5%) LG에솔은 전기버스 제조업체 프로테라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에 공장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찾고 있다.
한화시스템, 3억 달러 우주기업 ‘원엡’에 투자
→ 지분 8.8%를 확보한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최대 주주
→ 원엡은 2012년에 창립한 위성 인터넷 스타트업 기억으로 지구 저궤도에 소형 위성을 띄워 전 세계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회사.
→ 2019년 세계 최초로 우주 인터넷용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현재 저궤도 위성 254기를 운영 중. 내년 말까지 위성 648기로 우주 인터넷망을 완성해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
→ 한화시스템은 또한 세계 3대 통신 위성 기업인 프랑스의 유텔샛, 일본 소프트뱅크 그리고 영국 정부 등과 함께 이사회에 합류하여 ‘에어택시’라고 불리는 도심 항공 사업을 추진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것.
- 수도권 아파트값 1주새 0.39% 올라, 4주 연속 최고 상승률
상반기 수도권 비규제 지역 아파트 매매 2배로 급증
→ 지난해에 비해 116%증가. (3263채 → 7077채)
→ 이천시 > 동두천시 > 포천시 > 여주시 > 양평군 > 연천군 > 가평군 으로 인기가 많음.
지난달 서울아파트 매매 3채중 1채는 6억 ~ 9억
→ 대출규제를 완화시킴 LTV 우대 폭을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완화시킨 결과로 6억 원 이하 매물이 급감하였음.
‘패닉 바잉’ 2030, 전국에서 아파트 54만가구 샀다.
→ 지금 아니면 못 산다라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2030세대들이 아파트 매수에 나선 것으로 추측.
임대차법이 ‘영끌’ 부추겨 …. 수도권만 27만가구, 싼 노원에 몰려
→ 위의 기사와 비슷한 내용
지방 아파트도 “사자” … 2030이 10건 중 2건
→ 2030세대의 패닉바잉은 지방도 예외는 아님.
→ 울산은 33% 세종 29% 대전 28%가 매매된 아파트 중 2030이 매매한 것.
12만 대 1, 381 대 1 … 무주택자 희망고문하는 ‘로또청약’
→ 난리난 공약 경쟁률 디에이치자이개포 경우 10억 넘는 차익을 거둘 수 있어서 경쟁률이 12만 대 1인 듯.
→ 40대 정모씨는 무주택 기간 11년에 아이가 둘인데 50점 중반대의 가점으로는 서울에 청약을 넣는게 무의미할 정도로 희망이 아닌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가뜩이나 민간 외면하는데… 공공정비에 ‘분상제’ 생기나
→ 공공정비 :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 분양가가 계속 치솟자 분양가 상한제를 명시하자는 말이 나옴.
→ 이해하기 어려워서 pass
사전청약 4333가구에 9만명 몰려 … 인천계양 381 대 1
→ 매 번 나오는 청약 기사
“아이돌 응원 말라, 술 권유도 금지” … 모든 걸 규제하는 중국
→ 팬클럽 규제해 콘텐츠 15만건 삭제
→ ‘우유사건’ 대두되었기 때문
우유사건 :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연습생에게 팬들이 투표하게 하면서 협찬사 우유 제품에 투표를 위한 QR 코드를 부착하여 버려지는 우유만 20만 개가 넘어버림.
→ 중국 당국은 국가 기관을 총 동원해 아이돌 숭배 문화를 바로 잡겠다고 나섬.
→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아의 여직원이 상사로부터 고객 접대 술자리에 참석하라하고 성추행을 당한 사건이 논란이 되자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최고 사정 기관이 직접 나섰음. 이로 인해서 주류 업체들 주가가 하루 2% 이상 떨어짐.
→ 중국의 규제 때문에 기업의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해짐.
→ IT 규제, 사교육 규제, 노래방 음악 단속, 팬클럽 규제, 술 규제
美, 애플. 구글 ‘인앱 결제’에 칼 빼들어
→ 미 의회가 인앱 결제를 강제하며 수수료를 챙겨온 애플과 구글을 겨냥해 강력한 반독점 법안을 발의했음.
→ 앱 사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앱 안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때 자사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는 인앱 결제를 강제하고 그 대가로 최대 30%를 수수료로 떼감.
→ 법안의 목적은 다른 앱 장터에서도 앱을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핵심.
→ 도지의 일론 머스크님께서는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는 인터넷에서 사실상 글로벌 세금”이라고 비판하기도 함.
→ 실제로 구글은 약 98조, 구글과 애플 합쳐서 15조~30조의 수수료를 받고 있음.
→ 한국의 경우 이르면 8월 중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쌍됐던 인앱 결제 방지법이 관할권 문제로 계류 중인 상태.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앱 안에 쇼핑 코너 … ‘소셜커머스’의 진격, 아마존까지 위협
→ 페이스북은 ‘숍스’라는 소셜 커머스 개설, 외에도 트위터와 유튜브 위챗 등 다양한 기업에서 소셜커머스 사업에 발을 들임.
→ 2019년이 비해 25%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과 경쟁할 수준이 되어버림. 아마존 이용자는 3억명이고 이 중 유료 회원인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는 1억 5000만 명 이상.
→ 왜 소셜커머스가 나왔을까?
- 기존 수익원인 맞춤형 광고의 판매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 애플이 최근 아이폰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해 소셜미디어 업체의 사용자 개인 정보 수집을 어렵게 만들어 맞춤형 광고를 띄우기 어렵게 해버림.
- 이러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에 직면한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소셜커머스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됨. 즉 생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보면서 몸부림을 치는 것.
“내리막길 준비하라” 비관론의 습격
→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 엘리언 고문,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주장하는 것.
- ‘버핏 지수’라는 것이 있음. 증시에 거품이 끼어있는지 확인하는 대표적 지표 중 하나이다. 2000년 1분기 닷컴 버블이 터지기 직전일 때 최대 137%까지 치솟았는데, 지금은 200%를 넘겨버림. 즉 지금 시장이 너무 과열된 상태라는 것.
- 경기 정점을 지나버림. 회복 성장 기대가 꺾여 부양효과 1년후 소멸할 것으로 예상
-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것. 물가 솟는데 경기는 침체되어있음. 1970년대처럼 될 조짐이 보인다고함.
- 스태그 플레이션 ? :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거시경제학에서 고(高) 물가상승과 실직, 경기 후퇴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 외에는 원자재 값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제조업 지수가 낮아진 것, 미 국채 금리가 급락한 것 등이 있다.
→ 반론도 존재한다.
- 억만장자 투자자 빌 에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은 5조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이 남아있고 실질 임금이 상승하고 있으며 가계 저축도 많이 쌓여 있다. 국채 금리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다.고 함.
- 골드만삭스는 “실업수당이 조기 종료된 25개 주에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하고, 식당 및 숙박업을 중심으로 구인난이 빠르게 완화되는 등 노동 공급이 회복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며 경제 회복이 지속되리라 전망.
- JP모건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코로나가 네 번째 확산하고 있지만, 실제 경제적 파장은 단 한 번뿐이었다’며 기업과 소비자가 팬데믹 현상에 잘 적응하면서 미 경제는 바이러스에 덜 취약해졌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