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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월).경제 정리노트

2021.08.02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1. 월수출 554억 달러 역대 최고, 반도체 착시 넘어 고루 날았다.

    → 반도체, 석유,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제품, 철강, 차부품, 선박, 디스플레이 등 15개 품목 수출이 늘음.

  2. 외식하자니 냉면 1만7000원, 집밥 먹자니 시금치 4300원

    → 농축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름. 기후의 영향, 기름값 인상으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가 요인.

  3. 상장사 10곳 중 6곳, 예상보다 더 벌었다.

    → 화학업종 떡상, 조선은 적자폭 키워

  4. ISA 증권사로 대이동 5개월새 80만명 늘어

    → ISA는 여러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도록 한 정책, 1월까지만 해도 가입자가 15만8000면으로 은행의 10분의 1도 안되었지만, 7월에는 79만2000명이 늘어난 반면 은행 가입자는 82만6000여명이 줄음.

    → ISA는 비교적 낮은 세율로 분리 과세하는 장점을 가짐.

  5. ‘중복청약 마지막 대어’ 크래프톤 증권사 3곳 최소청약에 747만원

    → 미래에셋, NH, 삼성 증권으로 중복청약이 가능. 하지만3곳에 모두 넣으려면 총 747만원이 필요.

  6. REC 거래시장 개장 … RE100 참여 기업 구매 늘 듯.

    →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거래시장이 열림.

    → 신재생에너지를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시장으로 원래는 REC를 구매한 사업자는 그만큼 재생에너지 발전 실적을 인정받게 되는데 그동안은 발전 사업자만 REC를 구입할 수 있었다.

    → 플랫폼 거래방식으로 운영되고, ESG 활동에 영향을 끼칠 듯.

  7. 김승연의 한화 40년, 몸집 288배 키웠다.

    → 1일 40주년, 총 자산 7548억 → 218조원

    → 매출액 1조 1000억원 → 65조 4400억원

    → 임직원 수 1만 1600명 → 4만 3680명

    → 계열사 수 19개 → 83개

    → 해외 거점 7곳 → 469곳

    → 1980년 석유파동의 불황 속에서 한양화학과 한국 다우 케미칼을 인수 → 1년만에 흑자.

    →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을 2002년 인수해 자산 127조 보험사로 키움.

    → 2012년 파산했던 독일의 큐셀 인수, 2015년에 삼성의 방산 및 석유화학 부문 4개사를 인수하여 업계 1위를 달성.

  8. LG엔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 그린배터리 생태계 구축.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

    → REC구매를 통해 폴란드와 미국 사업장에 대해서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완료.

    → 글로벌 관점의 다양성 관리, 제품 친환경성 관리 체계 강화,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개선 등 핵심 과제도 실행해나가겠다는 방침.

  9. 대한항공, 2년 연속 국제화물수송 세계 5위

    → 코로나에도 가동률이 25% 상승

    → 1위는 카타르 항공, 이어 페덱스, 에미레이트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순.

    → 대한항공은 1분기에 적자를 냈지만 2분기부터 화물 사업을 강화하며 흑자를 내고 있다.

  10. 이름 바꾸고 기술력 입힌 카카오웹툰 … ‘공룡’ 네이버에 도전

    → 설계부터 글로시장을 겨냥한 카카오 웹툰

    → 애니메이션 적용, AI 기반 개인 맞춤형 추천,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타파스 등 흥행 중인 콘텐츠까지 함께 제공.

    → 네이버는 신작 담아 ‘라인망가’ 개편해서 1위 재탈환 노림.

    → 웹툰시장에서 확장성이 있는데, 웹툰으로 드라마 등을 만들면 그 시장규모가 10배가 됨. 그렇기에 현지에서도 흥행하는 핵심 콘텐츠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침.

  11. 숙박앱선 45만원짜리 펜션, 전화 예약하니 “42만원에 드릴게요.”

    → 앱을 통한 예약은 수수료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

    → 어떤 모텔은 한달 매출의 60% 앱 매출인데, 수수료 등을 빼면 매출이 많이 빠짐.

    → 그래도 60%가 매출을 차지하기에 대안이 없다.

  12. 우리집 전세 2.5억 오른대요. 도둑질 않고 어떻게 마련하죠.

    → 20년 동안 큰 싸움 한 번 없던 부부가 거의 매일 싸우고 있음. 아파트를 살 수 있었지만, 집 값을 잡겠다는 정부를 믿고 기다렸다. 3억짜리 전셋집이 5억5천이 되면서 2억5천을 어디서 버냐.. 이런 내용.

  13. 전세 65 % 월세 35% 입대차법 시행 1년새 반전세 - 월세 늘었다.

    →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3건 중 2건만 전세.

    → 그러나 전세 비중이 점차 감소 중. 1년 동안 71.9%에서 6.8% 감소

  14. 내년말까지 다주택 안팔면 양도세 급증.

    → 2023년까지 집을 다 팔지 않으면 양도세 폭탄 맞음.

    → 이로인해서 다주택자가 ‘똘똘한 한 채’만 남기는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15. 자녀 없으면 신혼희망타운, 자녀 많으면 신혼특공 당첨 노려라.

    → 신혼특공은 무주택자, 예비 부부, 7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에게 입주자격이 있음. 외에도 여러 조건이 있음.

    → 신혼희망타운은 신혼특공과 다르게 혼인 2년 이내, 혹은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 부부와 한부모 가족, 예비 부부에게 물량의 30%를 먼저 공급. 나머지 70%는 1단계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시 당첨자를 추림.

    → 사전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지역우선공급’을 공략하는 것. 주택공급 지역 주민에게 청약 우선권을 주는 것. 예를 들어서 인천 계양의 경우 인천 거주자에게 물량의 50%를 우선공급.

  16. 노원 ‘광운대역세권 개발’ 본 궤도 올랐다.

    → 항운 노조, 현대산업개발 갈등을 중재. ‘49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등 내년 착공 예정.

    → 구는 10여년 간의 기다림 끝에 겨우 이뤄낸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어떠한 이유로든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하고 갈등 해결에 나섬.

  17. ‘부동산 4건’ 김현아 SH사장 후보자 사퇴
  18. “애플 넘어 2023년 삼성 추월” 샤오미의 도발, 현실로?

    → 샤오미가 최근 애플을 제치면서 삼성한테 도발함.

    → 1억 800만 화소 휴대폰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카메라를 화면 아래에 숨기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8분 만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기술도 공개.

    →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한 결실을 보고 있다.

    → 레이 쥔 회장은 “올해는 R&D 투자액이 130억 위안을 넘을 것” 이라녀 “5000명 넘는 엔지니어를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의 제재로 추락할 뻔 했지만, 합의를 통해 해결되어 샤오미가 날개를 달았다라는 평가가 나옴.

  19. 디즈니랜드, 세계서 가장 저렴 … 일본은 어쩌다 물가 싼 나라’ 됐나

    → 일본의 물가가 2000년이랑 같음. 심지어 스벅 라떼는 한국보다 더 쌈.

    → 이유는 임금이 늘어나지 않아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짐.

    → 고령화로 인한 수요 감소가 요인일 수도 있다.

    → 이유는 국내 물가 수준을 정하는건 국내 투자인데, 일본 기업들도 군내보다 해외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미래 수요에 대한 기대가 없기 때문.

    → 또한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다보니 고급 인재들이 더 나은 처우와 연봉을 찾아 해외로 떠나는 경우도 늘음.

    → 한국도 출산율 저하와 대기업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확대, 고용의 불안정 들 일본보다 취약한 구조에 놓여있다는 것.

  20. 中 부동산, 사교육, IT기업 규제에 美 “늦기전에 돈 빼자”

    → 중국에 부동산, 사교육, IT기업에 규제를 때려버려서 주가가 개폭락해버림.

  21. 美, 집세 못 낸 세입자 보호조치 종료 … 수백만명 강제퇴거 위기

    → 코로나 감염 우려로 작년 9월부터 도입한 “퇴거 유예 조치”

    → 공화당 반대로 연장 불발 - 7월로 끝

    → 임대료 체납자 최대 740만명 달해 집주인들이 공권력을 통해 전부 쫓아낼 듯. 총들고 그냥 세입자를 내보내는 가차없이 진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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