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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토).경제 정리노트

2021.07.31 경제 헤드라인을 정리한 글입니다.

  1. 델타 변이. 이상 기후, 세계 공급망 흔들려 수출 먹구름

  2. 5개월 좋아지더니… 기업 체감경기 다시 꺾여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향후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우수

    → BSI가 5개월 만에 악화됨. 88에서 87로 1포인트가 하락하였지만, 시장에선 “올해 정부가 목표한 4.2% 성장률 달성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가 나옴.

    → 제조업(98 → 97), 비제조업(81 → 79), 예술, 스포츠(74 → 63), 숙박업(70 → 62)로 내려짐. 대기업 기준(107 → 107), 중소기업(88 → 85)로 줄어들음.

  3. 지난달 생산 역대 최고 수준 … 델타 변이 확산이 ‘찬물’

    → 위의 기사와 비슷한 내용. 하지만, 1차 확산 때와 같은 급격한 경기 위축은 일어나지 않을 것. 사전에 대비할 것이기 때문에.

  4. 라면, 채소값 줄줄이 치솟아… 밥상 물가 심상치 않다.

    → 오뚜기 이어 농심 평균 6.8% 인상, 주원료인 소맥과 괌유 등의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 폭염 탓에 시금치 99%, 상추 40% 급등.

  5. 19개월만에 테슬라 판 서학개미, 메타버스 올라탔다.

    → 테슬라 실적 좋지만 주가는 약세, 서학개미(해외 주식을 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메타버스(로블록스, 페북 등)에 관심을 보임

  6. 외국인 200만명 시대 “틈새 금융고객 잡자”

    → 200만 명의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영업이 신규 틈새 시장으로 주목 받는 중.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고, 일부 은행은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전세자금 대출이나 신용대출 서비스를 내놓음.

    →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도 출시.

  7. ‘3중악재’에 두 달간 지킨 코스피 3,200선 위태 - 델타 변이, 피크아웃 논란 때문에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8. 中 ‘리튬인산철’에 맞설 ‘하이니켈’ 다음 주자는 ?

    → 전기차 배터리로 쓰이는 LFP(리튬인산철)배터리와 하이니켈 배터리가 있다.

    → LFP는 가격과 안정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움.

    → 하이니켈 배터리는 가격은 비싸지만, 배터리 성능이 좋다. 안정성은 낮다.

    → 둘 다 니켈과 코발트를 포함하고 있는데, 니켈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늘지만, 열에 의한 폭발 위험도가 높다.

    → 코발트는 비싸기 때문에 코발트보다 니켈을 함량을 올리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니켈의 함량을 높이면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중국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하면서 LFP배터리가 가격 경쟁력 면에서 더욱 선호될 것으로 보임.

  9. SM그룹, HAAH 등 9곳 출사표 … ‘1조 자금력’ 승패 가를 듯.

    → 쌍용차 인수전에 9개의 그룹이 참가하였지만, 쌍용차를 인수하기 위한 1조가 있는 지는 모르겠음. 결국 산업은행의 지원이 관건이라는 기사.

  10. 포스코, 네이버클라우드와 IT기업 육성

    → 두 그룹이 MOU(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 포스코가 운영 중인 ‘벤처밸리’에서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면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SaaS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11. HMM(현대 상선), 창사이래 첫 파업 위기 …중기 물류난 가중되나

    → 노조 - 임금 25% 인상 요구안 vs HMM - 임금 5.5% 인상, 월 기본금 100%에 해당하는 격려금 지급안 협상 결렬

    → HMM이 실적이 늘어났지만, 3조 원이 넘는 공적 자금을 갚아야하는 만큼 두 자릿수 임금 인상은 무리라는 입장.

  12. 에어택시 비싸지만 빠른 틸트로더 vs 느리지만 값싼 멀티로더

    → 마지막 승부처는 자율비행 에어택시보다 ‘에어메트로’ 먼저 안착할 듯.

    → 지상보다 상대적으로 장애물이 적고, 조종사의 인건비가 비싸기 대문에 자율기술이 필요. 기술 구현은 쉽겠지만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함.

    → 또한, 실시간 통신으로 연결되는 관제 시스템과 공항 격인 버티포트가 필요한데 이를 실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사람들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것도 쉽지 않다.

  13. 여덟 가족 단칸방 살던 소년 … 한국 최고부자 됐다. → 카카오 의장

  14. 로봇, 인구감소 보완해 줄 대체 노동력 … 문제는 잉여인력의 복지시스템

  15. 전세 이중가격 - 한 아파트 같은 평인데 아랫집 3억9000, 윗집 8억

    → 5%룰 때문이다. 임대료 인상 폭 5% 제한에 걸린 갱신 계약이냐, 이런 제약을 받지 않는 신규 계약이냐 여부가 전셋값을 극단적으로 나눔. 신규 계약 임대료 규제나 표준 임대료 등 추가적인 규제가 필요.

  16. 서울 아파트 하반기 전년대비 34% 줄었는데, 공급 충분하다고?

    → 정부가 공급 충분하다고 했음.

  17. 세금 더 옥죄자 … 1년새 증여 10만건 넘었다.

    → 정부가 양도세, 보유세, 취득세를 엄청 올렸는데 보유세 때문에 사람들이 집을 팔아야하는데… 양도세마저 너무 올려버려서 안좋은 집은 팔고 좋은집들은 자식에게 증여해버림. 그래서 매물이 없음.

  18. 포르셰도 테슬라처럼 우주산업 투자 / 로켓 제조 스타트업(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에 859억 투자

  19. 니콜라 창업자 기소, 머스크에 불똥

    → 니콜라의 창업자가 수소전기트럭 기술을 보유했다고 거짓말친게 들통났음. 투자자들이 사기혐의로 재판 넘겼는데, 머스크도 테슬라에 대한 개인 생각을 툭하면 던져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으니 소환되어야하는 것 아니냐.

  20. 아마존 성장세 ‘주춤’ 매출 27% 증가 그쳐

    →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둬, 아마존의 성장세가 꺾인것 아니냐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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