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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파이어) (강환국 저) 독후감

이 책을 알게 된 경로는 학교 동기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나는 이제 좋은 책들은 2번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려 하는데, 이 책은 2번 읽지는 않았다.

내용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먼저 이 책은 젊으면서 부자가된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노하우를 공개하는건데.. 내가 봤을때 크게 3가지였다.

  1. 사업

  2. 코인

  3. 부동산

으로 부자가된 사람들이었다.

사업으로 부자가된 사람들에게는 뭔가 나와는 다름을 느끼고 쫓아가려고 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나는 물론 코인 그자체는 좋게 보는데, 저기서 젊으면서 돈 많이 번 사람들 중 코인으로 번 사람들이 ‘코인’이라는것에 투자한 이유나 배경이 설명되지 않고 그냥 투자했다고만 나오니까 일확천금을 얻은 몇몇 소수의 사람을 인터뷰한 것 같았다.

물론 운도 부자가 되는데 중요하지만 코인으로 부자가 된 그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나의 공감을 이끌지는 못한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단기 트레이더에 대해 전혀 아무런 위화감 없이 말하는것도 나와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내가 2번 읽고 정리할만한 생각은 못 느꼈으며

오히려 가장 먼저 이 책을 접하고 사람들이 단기 트레이드나 레버리지를 땡겨서 투자를 할까 걱정아닌 걱정도 생긴다.

지금은 개발자의 교과서인 cleancode를 2번 읽고 정리하고 있다.

그 다음은 ‘변화라는 세계질서’ 라는 책을 학교 동기의 추천으로 읽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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