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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TV의 만화로 배우는 주식 투자(시간여행TV 저) 독후감

이 책을 알게 된 건 누나의 추천이다.

누나가 초보자도 읽기 쉬운 만화책이라며, 중간중간 개그가 재미없어서 못 보겠다고 했다.

나는 고등학교 감성나서 좋았고,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아무래도 만화책이라 그런가보다.

읽으면서 정리를 했는데, 공유!

저자 : 26살 300억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려대생​

그래서인지 만화에서 나오는 인물이 고려대생.

Chapter1. 주식이란 무엇이고 왜 공부해야할까

→ 주식은 자본주의 시장의 꽃. 부동산과 달리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

→ 옛날에는 좋은 학교 나오고 좋은 곳에 취직하면 먹고살기 힘들지 않았으나, 들끓는 집값 상승으로 한계가 있으니 투자를 해야함.

→ 주식은 위험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라는 것.

Chapter2. 수요와 공급의 원리

→ 수요와 공급이 맞는 지점에서 가격이 정해짐.

→ 보통 주식시장에 정부가 개입하지 않지만 ‘불공정 거래’ 또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위험때에는 정부가 개입함.

→ 재난위험의 경우 정부마스크 공급 또는 마스크 사재기를 막으면서 개입.

→ 불공정 거래는 크게 3개의 요소가 있다.

미공개 정보 이용 : 회사 내부 등을 통해 회사 정보를 알고 투자하는 것.

시세조작 : 말그대로 주식을 엄청 사서 거래량이 활발하게 보이게 하고 뺀다던지 등의 조작

부정행위 : 시세 조작을 위해 거짓말 및 거짓정보를 발설하는 것

Chapter3. 거래량의 의미

→ 거래량은 어느시점에서 거래된 총량이다.

→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해당지점에서 투자자들이 ‘이 정도 가격이면 살만하지’며 사는 것.

→ 거래량은 보조지표이니까 너무 참조로 쓰는 것은 자기 자유이다.

→ 거래량은 4가지 상황이 옴.

주가 변동 x 거래량 많음 → 투자자들이 적정가라고 생각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적은 거래량 주가 상승 → 2가지 상황. 뉴스 등으로 인해 호재가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적정가를 안주고 비싼가격에 주식을 산 투자자가 있을 경우. 이경우는 주가가 보통 다시 돌아옴.

많은 거래량 주가 상승 → 회사가 성장중

적은 거래량 주가 하락 → 회사 내부에서 아무런 위험이 없는 경우 보통 다시 돌아옴.

Chapter4. 시장 가격의 결정

→ 단기간에 급등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라는 내용

→ 시장의 가격은 결국 투자한 곳의 가치에 돌아오게 되어있음.

→ 예를들어 3,4 위전인 한.일전 티켓이 1만원이라고하고 결승전이 10만원이라고 해도 한국인들은 ‘한.일’전 타이틀이 걸린 3,4위전 티켓을 많이 사려고하다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결승전 티켓보다 더 비싸질 수 있지만 결국 그 가치는 1만원짜리 티켓이라는 것임.

→ 이를 이용해서 주식시장에서 큰손들이 조작을 할 수 있으니 좋은 투자전략이 아니라는 것.

Chapter5. 주식시장의 기초

→ 주식시장은 전쟁터이다. 아무도 믿지 말고, 자신이 판단해서 투자하고 손절하자

→ 때문에 공부를 많이해야하고, 다른사람을 믿고 나락을 갈 수 있고 책임져주지 않으므로 조심하자는 내용

Chpater6. 좋은 주식의 조건

→ 좋은 주식은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말하는 것이 아님.

→ 미래가 좋기에 성장하면서 주주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나눠주는 기업이 좋은 주식이다.

→ 회사에서 급전이 필요해서 수익을 다른방식으로 나눠줄 수 있음.

자사주 매입 : 회사 자금으로 주식을 사서 유동주식을 줄여 투자자들의 주식가치를 높임.

무상증자 : 증자를 하여 발행된 주식을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줌.

액면분할 : 액면가액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주식의 발행수를 증가시킴.

Chapter7. 주식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

→ 누나와 얘기했던 것들 시가총액이란 총주식수 * 주식가격임.

→ 시총이 2020년 기준 삼성이 357조였는데 그 1%인 3조가지고는 주가조작이 어렵지만 시총이 700억인 기업의 1% 7억가지고 주가조작은 쉬움.

→ 때문에 소형기업들의 주식이 급락하고 급상하는 일은 어떻게 보면 보기 쉬운 일이다.

→ 이와 비슷하게, 만약 ‘카카오’라는 기업과 ‘카카오유사기업입니다.’ 라는 기업이 있으면 카카오기업이 주식이 상승하면 카카오유사기업입니다도 주식이 상승하는것이 심리적 요인임. 사람들이 착각을 한 것이기 때문.

→ 만약 자신의 보유주식이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급상을 한다면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는 얘기.

Chapter8.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

→ 일단 주식은 환불이 되지 않음.

→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주식은 보통주가 보통임.

→ 우선주란 기업의 이름 끝에 ‘우’가 붙거나 ‘2우C’처럼 우 + 알파벳이 붙음. 최저배당을 보장해준다는 의미

→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상장 주식수가 적어서 변동성이 크다. 때문에 보통주보다 주가가 급락 및 급등하기가 쉬움.

→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배당금을 더 가져갈 수 있지만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어 기업입장에서 경영권침해의 문제가 없음.

→ 우선주에서 배당금을 안주는 곳도 있는 데 이는 투자할 가치가 없으므로 거르면 됨.

→ 우선주는 변동성이 크다보니 금융당국에서 이를 막기 위해 규제를 취했으나 ‘풍선효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생김.

풍선효과 : 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보면 다른 문제들이 생겨나는 것.

→ 현재 우선주는 장기투자의 목적이고 초보자들에겐 어려운 내용.

Chapter9. 품절주의 의미

→ 품절주의 기준은 없지만 보통 전체 주식의 70%이상을 한 주주가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함.

→ 이렇게 될 경우 적은 거래량으로 인해 급등과 급락이 쉬워 변동성이 커짐.

→ 하지만, 실제로 회사의 미래가 좋고 품절주라면 급등하기 쉽기에 수익을 내기도 쉬움.

→ 만약 최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하는 순간 심리적요인으로 주식이 급락할테니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에는 실적 좋고 미래가 밝은 품절주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추세이니 잘 보고 판단.

Chapter10. 재직자의 평가는 주가와 무관하다.

→ 회사의 평판이 좋지 않다고 해서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다.

→ 효율성 임금 제도 때문인데, 보통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높은 임금을 주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직률 감소

근로자의 동기부여 상승

제일 중요한 인재영입(돈 많이주면 인재가 옴)

→ 회사에 따라 인재의 중요도가 다름. 바이오회사의 경우 몇명의 인재로만 돌아가는 경우 다른 사원들은 나가도 상관이 없음. 때문에 나간 사원들이 평판을 좋지 않다고 해도 실제로 회사는 몇명의 인재로 잘 돌아가고 있으므로 주가에 영향을 못 미친다는 얘기

Chapter11. 주식투자를 할 때 조심해야할 점

→ 주식시장에 정답은 없다.

→ 가장 좋은건 성공한 투자자들을 보는 것인데, 자신의 계좌를 까지 못하는 투자자는 거르자.

→ 기사를 너무 믿지마라. 홍보성 기사도 있고, 어떠한 목적에서든 잘못 쓴 기사인 경우 타격이 크다.

→ 정보를 조합해서 고급정보를 만들어내는 안목을 기르자.

Chapter12. 주식투자를 할 때 조심해야할 점 2

→ 자기자본으로 하자. 레버리지 땡기는건 너무 위험하다. 대출이랑 미수 등.

→ 여유있게 기다리자. 만약 넣을 곳이 없으면 현금을 보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hapter13. 테마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테마주란 내가 이해했을때는 그 시기에서 주식이 오를 수밖에 없는 회사들 종목을 말함.

→ 예를들어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손세정제 이름도 모를 회사의 주식이 급등한것처럼 어떠한 시나리오에서 뜨는 기업들.

→ 이러한 테마주는 큰 이익을 낼 수 있지만 큰 손실을 낼 수도 있음.

→ 가장 좋은 테마주는 영업이익은 높고, 시총이 낮고, 부채율은 낮고, 유보율이 높은 기업들.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Chapter14. 정치테마주 - 인맥테마주

→ 정치테마주는 투기가 아니다. 명확한 근거와 소신이 있으면 투자가 된다. 일반 주식매매도 마찬가지

→ 인맥테마주 : 특정 정치인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는 회사종목들

→ 크게 3개 혈연, 동문, 친구로 나뉨.

혈연 : 박근혜 대통령 대선 당시 친동생이 EG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10배 급등.

동문 : 특정 정치인과 기업의 임원이 동문이면 정치테마주로 편입되는 경우가 있음.

친구 : 특정 정치인과 친구인 기업의 임원

Chapter15. 정치테마주 - 정책 테마주

→ 정책 테마주 : 만약 정치인이 공약을 걸면 그 공약에 관련있느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 같은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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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공약 : 신생아가 많이 출산될 것이므로, 유아용 장남감 등의 회사의 매출이 오를 것이므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

→ 가장 좋은 것은 사람들이 관심이 없을 때 샀다가 관심이 생겼을 때 매도하는게 가장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Chapter16. 경영권 분쟁이란?

→ 주식을 사면 ‘의결권’을 가짐.

→ 가장 많은 의결권을 가진 사람이 주주총회에서 임원을 선발할 수 있음.

→ 때문에 절대권력을 가지기 위해선 전체 주식의 50% + 1주만 있으면 절대권력을 가진다. 과반수를 넘기기 때문

→ 만약 그렇지 않다면 경영권 분쟁을 해야하는데, 이를 이기기 위해선 2가지 방법이 있음.

주식을 더 매입해버림 →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주가가 상승함.

상대방의 의결권을 없애버림

이럴려면 상대가 부정거래 의심이 되거나, 친가족이여서 의결권을 양도받았다는 등 여러 상황이 있음.

그렇기에 이 경우에는 보통 경영권 분쟁이 심해지고, 주가가 급등함. 사람들의 기대심리에 의해서다. 왜냐하면 주주들이 경영권에서 이기기 위해서 소형주주들의 지지를 받아야함. 소형주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배당금을 올려준다는 등 공약을 내세움. 지킬지는 미지수

Chapter17. 경영권 분쟁의 끝

→ 모든 주가에는 추세라는 것이 있다.

→ 만약 어떤 우주산업 기업에서 위성을 쏘아올린다고 하면 주가가 급등할 것이다.

근데 주가가 어느 한계치를 넘어버리면 너무 올랐다고 판단해서 투자자들이 매도를 해버림. 그러면 주가 상승세는 꺾임. 실제로 그 기업이 위성을 쏘아올린건 문제가 아니라는 것. 이러한 현상을 ‘재료소멸’ 이라고 하고 이런 추세가 주가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 ‘재료소멸’ 이 되면 테마주는 테마주에서 퇴출이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투자방법은 이미 오른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닌 오를 것 같은 주식을 사는 것이다.

Chapter18. 차트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까

→ 차트에 선을 그리면서 분석하는 방법을 말함.

→ 저자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 주식은 불확실성이 있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기가 힘들기 때문

→ 워렌버핏도 손실을 보는 매매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주식은 ‘불확실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매매하자.

Chapter19.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자.

→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

→ 일반적으로 90일간 거래대금량이 20억 미만일 경우 소외종목이라고 판단. 하지만 소외종목이 저평가 기업은 아님.

→ 또한, 유상증자를 했거나 전환사채를 했으면 그 기업은 사지말자.

→ 적자가 오래 지속된(책에서는 3년) 기업도 피하자.

→ 회사가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또한 실적은 내지만 주가가가 안올라가는 기업들을 잘 살피자.

Chapter20. 고평가된 종목은 피하자

→ 보통 고평가된 기업은 책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고 한다.

→ 1. 해당 시점과 52주 전을 비교했을 때 2배이상 올람. 이런 경우는 정말 드물다고함.

→ 2. 공매도 비율이 높은 기업.

→ 3. 동종업계 경쟁사 대비 PER 수치가 높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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