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읽는 Modern Java In Action - Chapter03 람다 표현식
3장은 람다에 대한 내용이다.
전에 동작 파라미터화를 통해 재사용성을 늘릴 수 있었고, 익명 클래스를 통해 로직을 더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코드 자체가 깔끔하지 않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바8에서 새로나온 람다에 대해서 학습한다.
🔅 람다의 특징
- 익명: 보통의 메서드와 달리 이름이 없어서 익명의 특성을 가진다.
- 함수: 특정 클래스에 종속되지 않아서 함수라고 한다.
- 전달: 람다 표현식을 메서드 인수로 전달하거나 변수로 저장이 가능하다.
- 간결성: 익명클래스처럼 너무 많은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자바의 기본 문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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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eters) -> expression
(parameters) -> { statements; }
람다는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인자를 넘길 수 있다. 함수형 인터페이스는 단 하나의 추상 메서드를 가지는 인터페이스인데, 람다의 표현식으로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추상 메서드 구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전체 표현식을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인스턴스로 취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밑에는 람다와 익명 클래스, 람다표현식을 함수 파라미터에 전달해서 표현하는 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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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void 람다_튜토리얼(){
//람다
Runnable r1 = () -> System.out.println("람다 튜토리얼");
//익명 클래스
Runnable r2 = new Runnable() {
@Override
public void run() {
System.out.println("익명 클래스");
}
};
process(r1);
process(r2);
process(() -> System.out.println("람다 표현식 전달."));
}
private void process(Runnable r){
r.run();
}
🔅 함수 디스크립터
람다의 표현식은 파라미터와 리턴을 가질 수 있는데, 리턴을 가질 수도 있고 안 가질수도 있고 조합에 따라 다양한 람다 표현식들이 생겨날 것이다.
다양한 람다 표현식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시그니처가 필요한데, 람다 표현식의 시그니처를 서술하는 메서드를 함수 디스크립터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Runnable
인터페이스의 유일한 추상 메서드 run
메서드는 인수와 반환값이 void로 없으므로 Runnable
인터페이스는 인수와 반환값이 없는 시그니처로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시그니처에 따라 자바에서 제공하는 여러 함수형 인터페이스들이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 정리해놨기에 시간 여건상 중복 내용은 따로 추가로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제공하는 함수형 인터페이스들은 제네릭 파라미터를 사용하기에 참조형만 사용할 수 있다.
참조형을 기본형으로 변환하는것을 언박싱 하는데, 이를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오토박싱기능도 제공하므로 프로그래머는 편리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근데 오토박싱 기능을 사용하면 변환과정에서 비용을 소모하게 되는데, 자바8에서 제공하는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오토박싱 동작을 피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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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void 오토박싱_x(){
IntPredicate evenNumbers = (int i) -> i % 2 == 0;
//박싱 x
Assertions.assertEquals(evenNumbers.test(1000), true);
Predicate<Integer> oddNumbers = (Integer i) -> i%2 != 0;
//박싱 o
Assertions.assertEquals(oddNumbers.test(1000), false);
}
@FunctionalInterface
interface IntPredicate{
boolean test(int t);
}
사실 특별한건 없고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인자를 제너릭 파라미터가 아닌, 기본형으로 받도록 바꿨을 뿐이다. 이를통해 int
형이 들어오면 박싱하지 않도록 할 뿐이다.
보통 특별한 인자를 받는 경우 함수형 인터페이스 앞에 DoublePredicate
와 같이 자료형을 앞에 붙인다.
이외에도 여러 함수형인터페이스를 커스텀해서 만들 수 있다.
🔅 형식 검사, 형식 추론, 제약
람다가 어떤 방식으로 실행되는지, 어떻게 컴파일러는 이를 인식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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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Apple> apples = filter(inventory, (Apple apple) -> apple.getWeight() > 150);
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으므로, 내 생각을 덧붙여서 정리하겠다.
filter
메서드의 선언을 확인한다.filter
메서드의 두 번째 파라미터를 보고, 개발자는 함수형 인터페이스중 맞는 것(Predicate)을 찾아 그 형식을 기대하도록 설계한다. Predicate<Apple>
는test
라는 한 개의 추상 메서드를 가지고 반환형은boolean
이므로 이 메서드를 사용할때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해야한다.
위의 식은 해당 요구사항을 만족하므로 유효한 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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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or<Apple> c1 = (Apple a1, Apple a2) -> a1.getWeight().compareTo(a2.getWeight());
ToIntBiFunction<Apple,Apple> c2 = (Apple a1, Apple a2) -> a1.getWeight().compareTo(a2.getWeight());
위 코드는 하나의 람다 표현식을 다양한 함수형 인터페이스로 받을 수 있다.
이는 <>
라는 컨텍스트를 통해 제너릭 형식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즉, 람다는 할당문 콘텍스트, 메서드 호출 콘텍스트(파라미터, 반환값), 형변환 콘텍스트 등으로 람다 표현식의 형식을 추론할 수 있다.
자바 컴파일러는 위의 방식으로 함수 디스크럽터를 추론할 수 있는데, 이는 즉 람다의 시그니처도 추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문법에서 생략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
위의 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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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Apple> apples = filter(inventory, apple -> apple.getWeight() > 150);
//또는
Comparator<Apple> c1 = (a1, a2) -> a1.getWeight().compareTo(a2.getWeight());
이런식으로 생략이 가능하고 때에 따라서는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지금까지 사용한 람다는 모두 인수를 자신의 바디 안에서만 사용했는데, 외부 변수를 가져다 쓸 수도 있다.
이를 람다 캡쳐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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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void 람다캡쳐링(){
int pointNumber = 1553;
Runnable r = () -> System.out.println(pointNumber);
r.run();
}
이런식으로 외부 변수인 pointNumber
를 인자로 넘겨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제약이 있다.
- 넘기는 변수는
final
로 선언되어 있거나final
처럼 사용되어야 한다. 즉, 한 번만 할당되어야 한다.
재할당하니 컴파일 오류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이런 제약이 있냐면, 정말 간단하게 말하면 pointNumber가 1553값일때 람다식을 실행하려고 하는데, 밑에서 10000으로 재할당하는 경우가 생겨버려, 예기치 못한 에러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람다식 내부에서 사용하려는 지역변수 복사본이 재할당 되는 경우가 생겨버리므로 이를 막기 위해 컴파일 에러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 메서드 참조
메서드 참조를 사용하면 메서드 정의를 활용해서 람다처럼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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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void 메서드참조(){
List<Apple> inventory = Arrays.asList(
new Apple(200, Color.RED),
new Apple(190, Color.GREEN),
new Apple(180, Color.RED)
);
//참조 사용
inventory.sort(Comparator.comparing(Apple::getWeight));
inventory.forEach(apple -> System.out.println(apple.getWeight()));
}
이처럼 Apple::getWeight
라는 문법이 메서드 참조이다.
람다에게 메서드를 어떻게 호출하는지에 명시하는 것이 아닌, 메서드에 직접 참조하는 것이 가독성을 높일 때가 있다.
위의 식은 (Apple a) -> a.getWeight()
를 축약한 것이다.
위와 비슷하게 객체를 메서드 참조를 통해 생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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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void 생성자참조() {
//기본 생성자
//Supplier<Apple> c1 = () -> new Apple();
Supplier<Apple> c1 = Apple::new;
Apple a1 = c1.get();
// weight가 있는 생성자
// Function<Integer, Apple> c2 = (weight) -> new Apple(weight);
Function<Integer, Apple> c2 = Apple::new;
Apple a2 = c2.apply(150);
//생성자 1개일때
List<Integer> weights = Arrays.asList(7, 3, 4, 10);
List<Apple> apples = mapByNewRef(weights, Apple::new);
Assertions.assertEquals(apples.size(),4);
//생성자 2개일때
BiFunction<Integer, Color, Apple> c3 = Apple::new;
Apple a3 = c3.apply(150, Color.GREEN);
}
책에서는 여러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예를들어, Comparator
인터페이스에는 reversed()
와 같이 역정렬도 가능하고, thenComparing()
같은 메소드를 통해 어떠한 처리 이후의 비교처리를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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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tory.sort(comparing(Apple::getWeight))
.reversed() //무게를 내림차순 정렬
.thenComparing(Apple::getCountry); //두 사과의 무게가 같으면 국가별 정렬
또한 Predicate
인터페이스는 negate
, and
, or
세가지 메서드를 통해 사용자 요청을 조합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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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이면서 150g이상의 사과 또는 녹색인 사과추출
Predicate<Apple> redAndHeavyAppleOrGreen = redApple.and(apple -> apple.getWeight() > 150)
.or(apple -> Color.GREEN.equals(a.getColor()));
이런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Function
을 이용한 조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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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Letter {
public static String addHeader(String text){
return "From minseok, java, kotlin" + text;
}
public static String addFooter(String text){
return text + "Kind regards";
}
public static String checkSpelling(String text){
return text.replaceAll("labda", "lambda");
}
}
@Test
void Function_letter_test(){
Function<String, String> addHeader = Letter::addHeader;
Function<String, String> transformationPipeline = addHeader.andThen(Letter::checkSpelling)
.andThen(Letter::addFooter);
System.out.println(transformationPipeline.apply("안녕하세요."));
}
//결과: From minseok, java, kotlin안녕하세요.Kind regards
이는 모두 java.util
에 있으며 해당 인터페이스를 까보면서 제공되는 메서드를 확인할 수도 있다.